김대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 사람을 찾습니다. 기자가 재미있는 기사를 찾아 왔습니다. 1989년 11월호 마소인데요. 창간 6주년을 기념하여 독자들 인터뷰를 했던 모양입니다. 그 글을 읽다가 너무너무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있어 지명수배(?)를 합니다. 이름 : 김대원 성별 : 남 나이 : 약 40세 특징 : 약 20여년 전 마소에 인터뷰 기사가 난 적이 있음. 마소에 푹 빠져 재수를 함. 컴퓨터를 사기 위해 단식투쟁까지 했어요 기자 : 설문지를 아주 열심히 보내시던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김대원 : 처음엔 선물을 타려고 열심히 보냈는데, 어느새 습관이 되버린 것 같아요. 지난번엔 여자 이름으로 보내면 뽑힐 확률이 높을 것 같아 누나 이름을 도용했는데, 그 때는 당첨이 안 되고 오히려 제 이름으로 보냈더니 뽑혔더군요. 기자 : 지금 대입 재수중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