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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나는 대한민국 개발자다-1 | 4년차 개발자의 고민 한 때 IT가 무엇이든 해결해 줄 수 있는 솔루션처럼 부각되면서 IT 산업에 대한 기대치가 커져갔다. 수많은 벤처 회사가 난립하고, 개발자들은 한국의 빌 게이츠를 꿈꾸며 꿈을 향해 밤샘 작업도 마다않고 일에만 전념했다. 그러나 몇 년이 지난 지금 대부분의 벤처 회사들이 고배를 마시게 되었고, 최고의 인기 직종이던 개발자들은 푸념과 함께 오늘도 야근에 시달릴 뿐이다. 마소는 개발자가 자신의 직업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고객사, CIO, 기획자, 컨설턴트, 디자이너 등 개발자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개발자가 무엇을 좀 더 갖추길 기대하는 지를 11월, 12월 2회에 걸쳐 살펴본다. 취재 | 조규희 기자 khcho@imaso.co.kr출처| http://www.imaso.co.kr 4년차 개발자의 고민입니.. 더보기
소프트웨어는 소프트한가 블로그에서 재미있는 글을 하나 읽었습니다. Ray라는 닉네임을 쓰며 최근에 흥미있는 포스트를 자주 올리는 블로거의 글입니다. ‘소프트웨어는 소프트하지 않다’라는 제목의 이 글에는 고객이나 세일즈 파트너(개발자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들이 소프트웨어가 너무 소프트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말로 시작합니다. 그들은 소프트웨어는 아주 소프트해서 언제든지 주물럭(?)거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소프트웨어는 주물럭거리는 시점에 따라 소프트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다들 잘 아는 것처럼 수정이나 변경의 시점이 프로젝트 막바지로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비용이나 노력이 훨씬 커진다는 얘기지요. Ray라는 블로거는 이보다 더 큰 문제로 개발자들 중에도 소프트웨어가 아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