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소지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제 쓴 글에 대해... 오늘 아침 한 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어제 쓴 글과 관련된 내용의 메일이었습니다(그 글은 마소 7월호 마소지기의 내용이기도 합니다). 호랭이에게 실망 스럽다는 글이었습니다. 그 글을 쓸 때 말리던 기자들도 있었고 다른 지인 분들도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다는 지적도 많이 해 주셨습니다. 아마 그분들에게는 제 글이 이렇게 보였을 것입니다. 개발자들의 현 상황에 대한 이해 없이 개발자들이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힘들다고 하는 것처럼 그리고 더 어려운 상황에서도 행복하게 일하는 개발자들이 있는데 니들은 왜 그모양이냐. 아주 어릴 적에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워낙 어릴 적 들은 이야기라 그 이야기가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한국전쟁이 끝난 이후 한국 사람들이 쌀을 좀 달라는 집회같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