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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수

열정을 코딩하는 개발자 '권용휘' 가끔 사람들이 호랭이에게 개발자들에 대해 물을 때가 있습니다. 그 중 '개발자들은 어떤 사람들이냐'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늘 한결 같습니다. "정상인은 아니다"가 제 답변입니다. 사실 좀 더 과격한 표현도 있긴 하지만... 하지만 이 말 만큼 개발자를 잘 표현하는 말이 또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개발자들을 만나며 느끼는 감정이란 참으로 미묘하고도 흥분됩니다. '뭐 이런 사람들이 다 있나'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또 한 명의 별로 정상인 같지 않은 개발자가 한 명 있습니다. 악성코드 제거 프로그램인 '울타리(오늘 설치해서 돌려보니 호랭이 컴퓨터엔 악성 코드가 168개 OTL... 감사한 마음에 애드센스 광고 꾸욱 눌러드리고 왔습니다요)'와 윈도우 최적화 프로그램인 '클릭 투 트윅'을 개발해서 무료로.. 더보기
운영체제 개발을 꿈꾸는 14세 당돌한 소년!! 윤희수 2년 전 한 개발자와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신은 운영체제를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고 얘기하는 걸 듣고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개발자라면 누구라도 한번쯤 꿈꿔 봤음직한 이야기지만... 초등학교 3학년. 고작 열 살의 나이에 그 꿈의 씨앗을 만든 뒤 5년 간 무럭무럭 키워나가고 있는 열네 살 소년이 있다는 이야기에 호랭이는 다시 한번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저 막연한 꿈이 아니라 언젠가 현실로 만들어 낼거라 믿으며 한발 한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윤희수 군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해 마다 KDLP가 주최하는 코드페스트는 개인이나 팀을 구성해 1박 2일 동안 밤샘(?)코딩을 즐기는 프로그래밍 축제이다. 지난 해 12월, 코드페스트 취재 차 청주 라마다 호텔을 찾았던 기자에게 한 소년이 눈에 띄었다. 새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