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심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수의 태권도 심사 월간지를 만드는 일도 모자라 이것 저것 여러 일들을 함께 하고 있는 호랭이에게는 주말이나 휴일이라고 해도 맘편히 쉴 수 있는 날이 많지 않습니다. 뭐 호랭이 자신이야 제가 저지른 일들이니 당연히 스스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하겠지만 늘 미안한 마음이 드는 쪽은 아이들입니다. 일요일인 오늘도 "아빠는 왜 일요일인데도 회사에 가"냐며 따지는 큰아이를 뒤로 하고 출근하여 일하는 중인데요... 아빠를 필요로하는 시기의 아이들과 함께 해 주지 못한다는 점은 참으로 미안하고 안타깝습니다. 올 한 해 열심히 노력해서 1년쯤 후에는 일요일 만이라도 다른 일 걱정 없이 아이들과 놀아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침 어제는 큰아이가 태권도 심사를 하는 날이었다는데요. 벌써 열번이 훨씬 넘는 심사를 하는 동안 단 한 번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