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풍쟁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고의 허풍쟁이는 누규~? 어제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데 재미있는 기사님을 만났습니다. 아마도 이동하는 동안 지루해 할 승객들을 위해 유머 책을 읽으시는 모양이었습니다. 어제 다리가 좀 아팠던 탓에 그냥 조용히 앉아있는 호랭이에게 기사님이 먼저 말을 거십니다. 재미있는 얘기 하나 해 드릴까요? 사람들은 너무 많은 욕심을 부려 불행해진다는 그 기사님은 여러가지 재미난 얘기들을 해 주셨는데요. 어디서 들었을 법 한 얘기지만 피식 웃을 수 있는 이야기여서 옮겨봅니다. 허풍쟁이 세 사람이 만났습니다. 셋 다 엄청난 허풍쟁이였는데요. 첫 번째 사람이 먼저 허풍 대결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나는 오늘 아침에 버스 만 한 빵을 먹고 왔네!" 두 번째 사람이 이에 질세라 튀어 나옵니다. "아 이사람 참. 뭐 버스 정도를 가지고 그러나. 내가 오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