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NA

영화 아바타 속 아바타와 나비 원주민의 차이점 영화 아바타 얘기를 꺼낸 김에 하나만 더 얘기해 볼게요. 이번엔 IT 기술에 대한 건 아니고요. 영화에 등장하는 나비 원주민과 아바타의 차이점에 대한 겁니다. 자세히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영화 속에서 설명하듯 아바타는 인간의 DNA와 나비 원주민의 DNA를 합쳐서 만든 건데요. 그래서 나비인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겉 모양이 좀 다릅니다. 어떻게 다른지 아시나요? 힌트 나갑니다. 아시겠나요? 유전적인 영향 때문인지 아바타는 나비인에 비해 키가 작고 대신 근육이 많습니다. 아 뭐 좀 작을 수도 있고 클 수도 있지 그게 무슨 차이냐 하신다면... 다음 사진을 봐 주시죠 차이점을 찾으셨나요? 네 맞습니다. 손입니다. 나비인은 손가락이 네 개 뿐입니다. 반면에 아바타는 인간의 DNA 영향 때문인지 손가락이 다섯.. 더보기
구글 로고 뒷담화 - 세상 참 넓다. 데니스 황은 우연한 계기에 기념일 로고 디자인을 하게 되었다. 당시에 회사에 미술을 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던 탓에, 미술을 전공한 데니스 황이 얼떨결에 로고 디자인을 한 것이다. 그걸 계기로 2000년 7월, 프랑스의 국경일을 기념하기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디자인한 로고만 400-500 개나 된단다. 2000년 이었다면 그의 나이 스물 둘. 어리다면 어린 나이다. 그런 나이에 전 세계 구글 홈페이지에 표시될 로고를 디자인 한다는 것이 적잖이 부담도 됐을 터다. 어쨌든 처음 디자인해서 올린 로고가 반응이 좋았던 덕분에 그는 계속 로고를 디자인하게 되었고, 수백 개의 로고를 디자인하다보니 에피소드도 많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2001년 8월 15일에 올린 광복절 로고다. 태극기와 태극마크, 무궁화로 장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