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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_해당되는 글 7건
2010.06.17   C++ 개발자들의 엣지있는 선택, Visual C++ 실전 프로젝트 가이드 (1)
2009.07.17   안철수연구소 권진욱 님이 말하는 '악성코드 대응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 
2008.12.01   서른다섯 호랭이와 스물다섯 마소 (54)
2008.10.11   대한민국 IT의 미래를 짊어질(응?) 성남 IT인 연합 결성!!! (17)
2008.10.11   IT 트렌드와 영어 공부를 한 번에 제 1탄 Trustworthy Computing에 대하여 (3)
2008.08.28   올림픽과 IT (11)
2008.05.29   운영체제 개발을 꿈꾸는 14세 당돌한 소년!! 윤희수 (34)

 

C++ 개발자들의 엣지있는 선택, Visual C++ 실전 프로젝트 가이드
+   [마이크로소프트웨어]   |  2010.06.17 11:39  


대한민국 축구의 수준이 히딩크 감독을 만나면서 급상승 한 것처럼


아주 어려운 일이라도 좋은 지도자 혹은 훌륭한 동반자나 조력자를 만나게 된다면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사례를 많이 보게 됩니다.


소프트웨어 개발도 마찬가지인데요.


혼자 아무리 끙끙거려봐도 해결되지 않던 문제가 한 권의 책, 단 한 시간의 세미나를 통해 해결되는 경우도 종종 있죠.


특히 C++에 관련된 개발 노하우는 흔치 않은 탓에 고민들 많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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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Visual C++ 실전 프로젝트 가이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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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north face vest 2012.12.06 15: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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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권진욱 님이 말하는 '악성코드 대응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
+   [개발 이야기]   |  2009.07.17 12:47  


마이크로소프트웨어 7월호에 재미있는 글이 있어 옮깁니다.
아이마소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더 다양한 개발 및 보안 관련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선보여지고 있는 다양한 악성코드들은 2003년 이후 악성코드의 제작 동기가 호기심 또는 자기과시에서 금전적인 목적으로 변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존 불특정 다수에게 배포하던 악성코드가 점차 특정 대상을 노리는 타깃 공격으로 변화하게 되면서 제작 동기가 협박이나 인터넷 뱅킹처럼 직접적으로 돈과 연결되거나, 내부 정보를 유출하여 2차적인 위협을 하기 위한 도구로 변형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컬럼에서는 악성코드의 최신 동향들을 알아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들에 대해 알아보자.

권진욱 jukwon@ahnlab.com|물리적 보안 분야와 정보 보안 분야를 모두 경험하는 등 보안 업계에서만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프로젝트 매니저, 마케터, 제품기획자 등 다양한 경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안철수연구소에서 신규 제품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사이버 블랙마켓의 활성화

개인정보를 사고 파는 지하경제 시장의 활성화에 따라, 금전적 이익을 목적으로 한 악성코드 배포 및 해킹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악성코드 배포 방법은 범죄조직의 입장에서는 비용이 적게 드는 반면에,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비용 대비 효과가 큰 방법으로 인식된다.

예를 들어 주민등록번호, 은행계좌 번호, 신용카드 정보 등 개인정보는 사이버 블랙마켓에서 팔면 바로 돈이 되기 때문에 개인 정보를 빼내가기 위한 악성코드의 배포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미국 경찰은 40만대의 컴퓨터를 감염시킨 소베라는 별명을 사용하는 청년을 검거했다. 그는 감염된 컴퓨터를 조종하는 봇넷(BotNet) 기술을 이용해 연 58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하나 주목해야 할 것은 컴퓨터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사이버 블랙마켓을 통해 쉽게 해킹 툴이나 악성코드 제작 툴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여 개인정보를 탈취해가기 위한 해킹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신종 악성코드 개수 및 해킹 시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 예로 최근 중국의 해킹 사이트에서는 단돈 10달러에 피싱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해킹 툴도 5만4천원에서 25만2천원 사이에 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광고했다. 이러한 사이트는 일반인들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해킹 툴을 판매하는 사이버 블랙마켓이 광범위하게 활성화하고 있다.

이러한 사이버 블랙마켓 활성화는 세계적인 경기 불황및 인터넷의 보급률 증가와 맞물려 앞으로도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Trojan, Spyware, Dropper의 증가
이러한 경향에 따라 기존에 악성코드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바이러스의 비율이 줄어들고, 내부정보 유출에 악용되는 트로이목마, 스파이웨어, 드롭퍼 등의 악성코드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과거에는 악성코드 제작 목적이 자기 과시형이라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의 악성코드 제작은 돈이 목적이기 때문에 악성코드도 복잡해지고 은폐기능이 고도화되어 전문가조차도 시스템의 감염상태를 파악하기 어렵다. 뿐만 아니라 그 배포방법 또한 메일, 인터넷, 취약점 공격, USB등으로 다양해 어떻게 시스템에 감염되었는지 조차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고도화되고 있다.

악성코드의 폭증
이와 같이 특정 타깃을 대상으로 악성코드 공격이 이뤄지다 보니 지속적으로 동일한 악성코드로 공격할 경우,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에서 차단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변종을 만들어 공격할 필요성이 생겨났다. 이로인해 악성코드를 대량생산하고 자동적으로 변종을 만들 수 있는 툴들이 악성코드 제작자들 사이에 만들어지고, 또한 거래되고 있다. 이로 인해 악성코드의 숫자가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을 정도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현재의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안티바이러스 제품을 테스트하는 Av-test.org에 따르면 신종 악성코드의 수는 2005년 33만3,000개, 2006년 97만2,000개, 2007년 5,490만개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안철수연구소 ASEC(AhnLab Security Emergency response Center)의 2008 Annual Report에 의하면 2008년에도 한해동안 전세계적으로 800만개 이상의 악성코드가 만들어진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이러한 전문기관의 분석 자료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악성코드의 숫자는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는 수준으로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안티바이러스 업체의 대응 방법 및 한계점
악성코드의 폭발적 증가는 모든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개발 업체에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이슈로 다가왔다. 악성코드의 숫자가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이 많아짐에 따라 결과적으로 기존에 크게 이슈가 되지 않았던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의 두 가지 문제점이 부각되고 있다.

진단율 이슈
매시간 수백에서 수천 개의 신종 악성코드를 처리함에도 불구하고, 점점 더 많은 변종 악성코드가 만들어짐에 따라 기존에 악성코드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엔진에 포함시키는 일련의 작업들만으로는 모든 악성코드를 처리할 수 없게 되었다.

Av-test.org에 따르면 45개의 안티바이러스 제품을 분석해본 결과 신종 악성코드의 수는 2005년 33만3,000개, 2006년 97만2,000개, 2007년 549만개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였다. 이에 비해 안티바이러스 제품의 시그니처 수 증가는 2005년 11만1,566개, 2006년 13만4,484개, 2007년 148,869개로 신종 악성코드 수에 턱없이 못 미친다.

많은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개발사들이 이러한 악성코드에 대항해 진단율을 높이기 위해 시그니처 기반의 블랙리스트(Blacklist) 방식 외에도 Heuristic Detection, Proactive Prevention, Sandbox 등의 다양한 기법을 사용한다. 이러한 방식은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이 설치되는 PC 환경의 다양성, PC 사양의 제한, 업데이트 관리, 그리고 오진 등의 이슈로 인해 범용적으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진단 개수가 증가하면 엔진 사이즈가 커지고 메모리 점유율이 증가해 검사 속도가 느려진다. 아울러 오진의 가능성도 높아진다.

업데이트 속도 이슈
악성코드의 숫자가 많아질수록 빠른 업데이트가 상당히 중요해진다. 백신 업데이트는 과거와 달리 이제는 단 한 시간 업데이트가 지연되어도 수 천 개 이상의 신종 악성코드에 감염될 위험에 노출된다. 이에 따라 악성코드의 숫자의 폭발적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개발 업체의 경우 업데이트 주기를 단축하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사용한다. 현재 대부분의 업체에서 이전에 일주엔 한번 업데이트를 제공하던 방식에서 하루에 한번 이상의 시그니처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그러나 이러한 업데이트 주기 변경만으로는 현재의 이슈를 해결하기 어렵다.

현재 악성코드 대응 방식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다. 첫째, 사용자가 자동 업데이트를 설정해 놓지 않아 최신 업데이트를 적용하지 않았다면 위험에 그대로 노출된다. 둘째, 악성코드 악성코드 출현 시 샘플 수집에서 엔진 제작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므로 이 시간 동안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된다. 셋째, 엔진 업데이트 주기를 단축하는 방법을 사용하나 업데이트 시간차에 따른 위험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림 4>와 같이 새로운 위협에 대한 실시간 대응이 피해 최소화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현시점에서는 기존의 안티바이러스 엔진 업데이트 방식은 개선되어야 할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 밖에도 대응 시그니처 수의 증가는 엔진 사이즈의 증가를 동반한다. 과거 18개월 간 대부분의 안티바이러스 솔루션들의 엔진 사이즈가 두 배로 증가했으며, 심한 경우 3배까지도 증가했다. 또한 엔진 사이즈가 커지고, 업데이트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업데이트 사이즈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의 새로운 접근 방법 

앞서 본 컬럼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이제는 기존 방식만으로는 악성코드의 위협에 100%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 이에 대응하고자 많은 보안 업체들은 새로운 개념의 악성코드 대응 기술을 발표해 왔는데, 그 중 안철수연구소는 AhnLab Smart Defense 라는 새로운 개념의 악성코드 대응 기술을 개발했다.

AhnLab Smart Defense 는 기존에 악성코드에 대한 모든 데이터를 PC로 다운로드한 후 PC에서 처리하던 방식과 달리 클라우드컴퓨팅(Cloud Computing) 개념을 이용한 새로운 기술이다. 즉, 대규모 파일 DB를 중앙서버에서 관리하며, PC에 설치되어 있는 AhnLab Smart Defense 엔진에서 파일의 악성여부에 대해 문의하면 이에 대해 응답을 해주는 방식이다. AhnLab Smart Defense의 작동 방법은 <그림 5>와 같다.

- PC에 설치된 AhnLab Smart Defense 엔진을 통해 생성된 DB에서 기존에 검사한 파일인지 확인한다.
- 새로운 파일로 확인되면, AhnLab Smart Defense Center로 파일 DNA를 전송한다.
- AhnLab Smart Defense Center는 전송된 파일 DNA 정보를 대용량 DNA DB에서 해당 DNA의 유형이 있는지 확인하고, 같은 유형의 DNA가 존재하면 기 분석된 DNA정보, 즉 악성코드인지 정상 파일인지 확인한 후 알려준다. 만약 전송 받은 파일 DNA가 DB에서 확인되지 않으면, 새로운 유형으로 간주해 분석에 필요한 파일의 특정 부분을 전송받는다. 전송받은 파일은 즉시 자동 분석 시스템으로 보내져 새로운 DNA의 악성 여부를 분석하게 된다.

<그림 6>에서 보이듯이 AhnLab Smart Defense Center에서는 파일의 기본 정보, 프로그램 디지털 서명 정보 분석, 평판 시스템을 통한 분석, 파일에 대한 Activity 동향 분석, 행위 기반 Activity 분석, 파일간 Relation 분석 등 다양한 기술을 이용해 파일의 정상 또는 악성 여부를 판단하고, 이를 AhnLab Smart Defense 엔진에 알려준다. 이와동시에 파일 DNA DB를 업데이트하여 다른 AhnLab Smart Defense 엔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AhnLab Smart Defense는 앞서 지적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진단율 이슈 해결
최근에는 단순히 블랙리스트의 시그니처 방식만으로는 쏟아져 나오는 악성코드에 대한 대응이 모두 이뤄지기란 불가능하다. 따라서 시그니처 방식을 보완하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야 하나, 기존의 PC에 모든 엔진과 기능을 내리고 실행하는 것은 PC환경의 다양성, PC의 사양, 오진 등 또 다른 문제를 야기시킨다. 따라서 안티바이러스 개발 업체에서 모든 보유 기술을 적용하기에는 제약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예전의 악성코드 대응 프로그램은 악성코드에 대한 모든 데이터를 PC로 다운로드하여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 반면 AhnLab Smart Defense는 수천만 건 이상의 유형별 파일 DNA 데이터베이스를 중앙 서버에서 관리하며, 사용자가 파일의 악성여부에 대해 문의하면 AhnLab Smart Defense Center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해당 데이터베이스에 없던 파일이라도 파일의 DNA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많은 리소스를 필요로 하는 분석 작업을 서버에서 수행함으로써 기존에 제품에 적용하지 못했던 수많은 Technology를 적용하여 파일의 정상 또는 악성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단해 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월등히 향상된 진단율을 제공할 수 있다. 실제로 안철수연구소의 테스트 결과 단순히 Black list 기반의 제품만 사용했을 때보다 AhnLab Smart Defense를 같이 사용했을 경우 20% 정도의 진단율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

PC 리소스 점유율 감소 및 검사속도 향상
지금까지의 안티바이러스 제품은 엔진을 PC에 다운로드해 검사하는 방식을 취한다. 따라서 수백만 개 이상의 악성코드 정보를 엔진에 포함해야 하므로 진단율이 높아질수록 엔진 사이즈가 커질 수 밖에 없다. 엔진 사이즈가 커지게 되면 메모리 등 리소스 점유율, 업데이트 사이즈 증가로 인해 PC가 느려지는 사용상의 불편을 겪게 된다. 또한 파일 하나하나마다 매번 수백만 개의 정보를 비교해봐야 하므로 진단율이 높아질수록 악성코드 검사속도가 느려질 수밖에 없다.

반면 AhnLab Smart Defense는 모든 정보를 AhnLab Smart Defense Center에서 관리하고, PC에는 실제 설치되어 있는 파일에 대한 정보만 관리하면 된다. 즉, PC는 저 용량의 데이터만으로도 악성코드에 대응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새로운 파일이 생성되어도 AhnLab Smart Defense Center에 실시간으로 확인 후 해당 파일에 대한 파일 DNA만 관리하면 되므로 새로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악성코드 대응을 위한 별도의 데이터 관리가 필요 없게 된다. AhnLab Smart Defense는 이러한 기술 구현을 통해 좀 더 높은 진단율을 제공하면서도 메모리나 CPU 사용량을 극적으로 높일 수 있다.

업데이트 관리 이슈 해결
기존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은 악성코드의 발견에서 처리까지 신종 파일 수집 → 파일 분석 → 증상 분석 → 정보 분석→ 코드 분석 → 엔진 제작 → 배포로 이어지는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 한다. 따라서 구조적으로 신종 파일 수집에서 배포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 즉, 일반적으로 아무리 신속히 처리하더라도 신종 파일 수집 후 사용자 PC에 실제 업데이트되기까지는 약 4~5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나 과거와 달리 4~5시간은 수백 ~ 수 천 개 이상의 신종 악성코드에 감염될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좀더 신속한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또한 관리 툴 등을 사용하여 모든 PC의 엔진을 최신 엔진으로 관리한다고 하더라도 구 버전의 엔진을 사용하는 PC는 존재하기 때문에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을 사용하더라도 구 버전의 엔진에서 처리하지 못하는 수천, 수만 개의 신종 악성코드에는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게 된다.

AhnLab Smart Defense는 PC에서 파일의 생성 또는 액세스가 있을 경우 서버에 악성코드 여부를 문의하는 시스템으로 서버에 새로운 정보가 업데이트되면 실시간으로 PC에 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따라서 신종 악성코드 분석 후 수분 이내에 분석 결과를 모든 PC가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존 업데이트 주기에 의한 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새로운 개념인 AhnLab Smart Defense 가 기존 시그니처 방식과 결합돼 시너지 효과를 냄으로써 좀더 안전한 컴퓨팅 환경을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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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다섯 호랭이와 스물다섯 마소
+   [마이크로소프트웨어]   |  2008.12.01 23:48  



제목을 이렇게 써 놓고 보니 무슨 늙은 동물집단 같군요. ^-^;

호랭이 나이 방년 서른다섯, 월간 마소는 스물다섯입니다.

오늘은 서른다섯 호랭이가 스물다섯 마소의 대표 이사가 된 날입니다.


돈이 많아서 마소를 인수한 건 아니고요.

일종의 승진 같은 겁니다.

내 돈을 들여서 하는 사업이 아니라 하더라도

지난 3년여의 기간 동안 마소에서 일하면서 마소의 역할과 중요성

마소에 대한 개발자들의 애정이 얼마나 큰 지 뼈가 저리도록 느낀 탓에

이루 말하기 어려울 만큼 큰 부담이 어깨를 짓누릅니다.

게다가 앞으로 돌파해 나가야 할 2009년은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할 거라죠!!!

어쩌면 큰 결심을 해야하는 상황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혹은 상상한 적도 없는 큰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너무너무 다행스러운 일이 있습니다.

호랭이와 마소의 뒤에 바로 당신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3년여의 기간 동안 호랭이를 마소의 기자로 그리고 마소의 편집장으로 지낼 수 있도록 해 준 것도

다 주변 분들의 도움 덕분이었습니다.

기자 입사후 1년 뒤 수석 기자, 다시 1년 후 편집장 그리고 또 대략 1년 후 사장...

이 터무니 없는 행보를 보면 무슨 무한도전이라도 찍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또 가끔은 이 무한 도전의 끝이 어떤 모습일지 미칠듯이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아직 벌어지지 않은 일에 대해 결론을 내리는 건 어려운 일이겠지만 호랭이 주위의 훌륭하신 분들과

힘을 모아 노력한다면 2009년 12월에는 오늘보다 더 희망적인 얘기를 이 블로그에 쓸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호랭이는 앞으로 1년은 죽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달려볼 생각입니다.

그 달리기가 외로운 독주가 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손 내밀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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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cheru 2008.12.02 10:17 신고
지나는 행인12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마소 오타 발견하면 여기다 신고하면 되는건가요? (ㅎㅎ)
BlogIcon 마소호랭이 2008.12.02 17:24 신고 
안 됩니다. ㅎㅎ
BlogIcon 미노 2008.12.02 11:16 신고
축하축하..
음.. 대표자가 됐다는게 솔직히 어떤건지 몰라서,
축하할일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희용이 하는 일이니깐, 다 좋은일이고, 잘할꺼야.

화이팅...
BlogIcon 마소호랭이 2008.12.02 17:25 신고 
왠지 당신이 날 외면하기 시작한 이후로 일이 점점 힘들어 지는 거 가터... 당신 정말 나한테 너무한 거 아냐??? 흑~ 납뿐사람~
BlogIcon 미노 2008.12.08 18:36 신고 
엥? 내가 언제 당신을 외면했다고 그려?
난 외면한적 없는디..

다만 내가 메신저를 할 수 없는 환경에 처박혔다는것뿐..

안그래도 요즘 심심해서리.
당신 도울만한게 뭐 있을까 고민중이여..
나 착하지? ㅋㅋ
BlogIcon [짱가™] 2008.12.02 12:11 신고
조용히 응원하는 개발자들이 있습니다.
열정적인 행보 부탁드립니다.
뒤에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BlogIcon 마소호랭이 2008.12.02 17:25 신고 
ㅠ_ㅠ 감사합니다.
BlogIcon 라영호 2008.12.02 14:05 신고
헉,
축하 드립니다.
명칭이 너무 빨리 바뀌셔서...~
어려운 시기지만 마소만큼은 꼭 성장하는 잡지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BlogIcon 마소호랭이 2008.12.02 17:26 신고 
어려운 시기이기에 반드시 마소만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서 여러 사람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고자 합니다. 도와 주세요. 굽슨굽슨~
BlogIcon 물개 2008.12.02 17:36 신고
축하드립니다. ^^ 재우형한테 얘기는 얼핏 들었는데, 블로그에서 공식적으로 확인을 하게 되네요. 크게 성장하는 한해가 되길 ...
BlogIcon 호랭이 2008.12.02 19:14 신고 
감사합니다. 그동안 댓글 안 달아 주시던 분들이 쭉 달아주시니까... 아 이런 분들도 호랭이 블로그에 오고 계셨구나 하는 생각에 마구 부끄러워지는군요.
BlogIcon 떡이떡이 2008.12.02 18:36 신고
드뎌 정식으로! 축하드립니다.
BlogIcon 호랭이 2008.12.02 19:13 신고 
^-^;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감사합니다.
REN 2008.12.02 19:59 신고
우와~~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이제 더 바빠지시겠어요 +_+
제 책상위에 2008년 구글캘린더는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답니다 ^^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헤헤
그럼 화이팅!!
BlogIcon 호랭이 2008.12.05 09:58 신고 
언젠가 개발자들이 책상 위의 마소 캘린더를 보며 흐뭇해 할 그 날을 위해 달려 보겠습니다.
BlogIcon 네오비스 2008.12.03 00:54 신고
좋은 일은 많이 많이 축하해야죠. 앞으로 더욱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 그냥 글 보고 왔어요 ^^
BlogIcon 호랭이 2008.12.05 09:59 신고 
^-^*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BlogIcon thinknote 2008.12.03 10:44 신고
대표이사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메일을 받고서야 알았네요.
더 멋진 마소를 기대하겠습니다^^
BlogIcon 호랭이 2008.12.05 10:00 신고 
미리 말씀 드린 적이 없으니까요. ^-^*
감사합니다.
이스크라 2008.12.03 11:41 신고
혹여 궁금해서 들어왔더니만,,,
역시 대표이사 취임을 했네요.
괄목할 만한 성장. 진심으로 축하해요. ^^
강복
BlogIcon 호랭이 2008.12.05 10:00 신고 
하여튼 팀장님도 일부 책임이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 주시길... ^-^*
BlogIcon archmond 2008.12.04 21:24 신고
어깨에 더 많은 짐을 지우게 되어 마냥 좋지만은 않으시겠지만, 노력하신 만큼 다 이루어 지길 빌겠습니다. 왕관의 무게를 견뎌내시길...

축하합니다.
BlogIcon 호랭이 2008.12.05 10:01 신고 
네 기초체력이 바닥난 상황이란 점이 걱정되지만 멋진 트레이너들과 함께 죽었다 생각하고 거듭나 보려고요. 마소 파이팅!!! 개발자 파이팅!!!!!
BlogIcon joongs 2008.12.04 22:30 신고
정말 축하드립니다. 호랭이님과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모두 더 큰 발전 하시길...
BlogIcon 호랭이 2008.12.05 10:01 신고 
좀 도와 주십쇼~ 굽슨굽슨~
BlogIcon Hwangcoach 2008.12.06 16:36 신고
편집장님 호칭이 익숙해졌더니, 이제 대표님이라 불러야하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앗 ~ 저는 에델만에 있는 사람입니다 ~ :)
BlogIcon 해피쿠스 2008.12.06 16:44 신고
축하드립니다! 이야... 승진이라고 하기에는 정말 현기증 날정도로 멋진걸요!
BlogIcon onionmen 2008.12.06 22:18 신고
아... 편집장 되신지 언제라고... 정말 축하드립니다. ㅠㅠ (아;; 그런데 축하해야 하는일 맞지요? ^^) 앞으로 더욱더욱 양질의 컨텐츠가 담긴 잡지 기대하겠습니다.
BlogIcon 이삼구 2008.12.06 23:05 신고
드디어 짱이 되셨군요... 추카추카 ^^
그리고.........................

좀 도와 주십쇼~ OTL
2008.12.07 01:58
비밀댓글입니다
BlogIcon 도이모이 2008.12.08 09:19 신고
가끔 오긴 했는데. 마소 편집장 (이제 사장님)님이신 것은 몰랐네요. 축하 드립니다 :)
BlogIcon 맥퓨처 2008.12.08 12:28 신고
축하드립니다~
비록 눈으로만 열심히 구독하고 있지만 블로그 열혈 독자입니다.. :)
무학지인 2008.12.11 08:52 신고
학교 도서관에서 매달 마소를 받아 보는데요.

참 잘 보고 있습니다.

사장 되신다는 것 축하드립니다.

-지나가던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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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IT의 미래를 짊어질(응?) 성남 IT인 연합 결성!!!
+   [아이티 이야기]   |  2008.10.11 20:56  


어제! 그러니까 2008년 10월 10일 저녁 8시경

남한산성 꼭대기에 있는 석산장이란 식당에서는

의미있는 모임이 있었습니다.

성남에 사는 IT인 대표 6인의 회동이었는데요. ㅋㅋㅋㅋㅋㅋ

호랭이가 끼어있다고 허접하다고 생각진 말아주시길...

이날 자리에 함께한 사람은 닷넷 전문가와 VC 전문가, 자바 전문가, 세계 최대 IT 기업의 마케터와 그 회사의 홍보 대행을 담당하고 있는 분과

결정적으로 저!!! 호랭이가 있었다는 사실!!!

와 이 정도면 회사를 차려도 되겠다 싶지는 않으신지...

자 그럼 이 갱장한 분들을 소개 합니다.

앞으로 성남 IT를 리드할 6인의 성남 IT리더!!! 쿨럭!!! ^-^;
(이거 아무래도 시작부터 안티 10만 깔고 시작할 듯!!!)


맨 왼쪽부터 소개 드리겠습니다.

강성재 차장 | 닷넷 기술의 역사와 함께 살아온 분인데요. 요즘 개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MS 내에 사내 야구팀을 결성하고 이를 기점으로 개발자 야구팀도 준비하고 계십니다. 조만간 자세한 포스팅을 할 테니 관심있는 개발자들은 마음의 준비를...

최창호 수석 연구원 |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 회사인 티맥스의 PS4 팀을 책임지고 계신 분입니다. 티맥스에서 6년간 근무하며 티맥스의 제우스, 프로프레임 등 다양한 대표 솔루션들의 개발에 직접 참여하셨습니다.

유현경 차장 |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 플랫폼 및 개발자 유대 강화를 위해 힘쓰고 계십니다. 썬마이크로시스템즈, IBM 등 내로라하는 대표 IT 기업에서 내공을 갈고 닦은 분입니다. 무시무시한 성격의 소유자이기도 하다는 후문이...

이유미 대리 | 샤우트라는 홍보대행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자 관련 홍보를 전담마크하고 있습니다.

신경준 선임 연구원 | 안철수 연구소 시스템 솔루션 팀에 근무 중이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MVP로 활동중입니다. 주 무기는 비주얼C...

마지막으로 저 호랭이 | 자세히 보면 저 뒤쪽 창문에 카메라 들고 있는 몸통이 반쯤 보입니다. =_=; 호랭이 블로그를 운영 중이며... 주로 예쁜 모델 누님들의 사진 포스팅에 푹 빠져 지내고 있습니다.


협회 회장인 유현경 차장님의 주도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는

개발자들의 미래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네? 뭔 얘기가 오갔냐고요???

응... 그러니까...

일단 백숙 한 마리와 도토리묵 한 접시... 해물파전 두 접시를 초토화 시키면서

아주아주 심도 깊고 유익한 이야기들이 오갔으나

블로그에 쓰기에는 그 내용이 너무나도 중차대하고 심도 깊은 내용이라...


네에???

걍 퍼먹고 놀다 온 거 아니냐고요???

버럭버럭

안절부절

갈팡질팡

꼼지락꼼지락

그럴리가!!! 덜덜덜덜덜





아... 성남 IT인 연합... 해체 되는 건가?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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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개발자, 마이크로소프트, 마케터, 성남, 안철수연구소, 티맥스, 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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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떡이떡이 2008.10.11 23:03 신고
재미있으셨겠습니다.^^
BlogIcon 마소호랭이 2008.10.11 23:09 신고 
아! 떡이떡이 님도 성남으로 이사 오시면 끼워 드릴게요. ㅎㅎ 가입 조건이 까다롭고 회장님 결재를 받아야 하긴 하지만 떡이떡이 님이라면 ok 하실듯! ^-^;;;;;
BlogIcon StudioEgo 2008.10.12 06:46 신고
성남이라면 예전에 살던 곳인데^^
저 모임은 학생이 껼수없는 포스가 느껴지는 모임이군요. 스펙이 후덜덜
BlogIcon 마소호랭이 2008.10.12 06:57 신고 
^-^* 지금은 어디에 사시나요?
StudioEgo 님처럼 자신의 삶에 열정적인 분이라면 언제라도 환영일 걸요 아마...
BlogIcon StudioEgo 2008.10.12 09:07 신고 
지금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살지요. 성남에서 가까운 곳에 살아요 :)
BlogIcon 호랭이 2008.10.12 10:57 신고 
오호~ 그 정도면 성남이나 마찬가지군요!!! ^-^*
BlogIcon 산티아고 2008.10.12 07:56 신고
제가 산성역 근처에 한때 살았는데.. 지대가 높아서 다리 알통도 생기고 그랬더랬죠.
BlogIcon 호랭이 2008.10.12 10:56 신고 
ㅎㅎ 건강해 지셨겠네요!!!
근데 산티아고 님까지 성남에 사셨다니...
정말 성남에 IT들이 많긴 많은 모양입니다요. ^-^*
BlogIcon ASH84 2008.10.12 09:50 신고
멋잇습니다. ㅋㅋ 강성재 차장님은 블로그에서 자주 봣던 분인데,
실물을 보니 멋지시네요^^
BlogIcon 호랭이 2008.10.12 10:57 신고 
네 요즘 야구를 많이하는 데다가 수염까지 기르셔서 남성미가 철철철~!
바로 그 회장 2008.10.13 14:27 신고
성남 근처 사시는 분이나 과거 성남과 인연 있으셨던 분들도 환영입니다. 모임도 조직도 많은 세상, 또 하나 시답잖은 친목 모임처럼 보이긴 하지만.. 개발자 관련 얘기에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좀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얘기하는 자리로..가끔 모이면서 뜻 맞는 분들과도 함께 했으면 합니다..
BlogIcon 호랭이 2008.10.13 22:32 신고 
회장님 파이팅!!! 굽슨굽슨~
BlogIcon 철산초속 2008.10.14 13:14 신고
이유미대리라는 분 너무 알흠다우시군요...빠져버리겠는데요? 소개좀시켜주세요...호호
BlogIcon 호랭이 2008.10.14 13:33 신고 
님 좀 마질래연??? ㅎㅎ
이대리 2008.10.14 15:50 신고
'알흠다움'을 부정하시는 건가요?
실망입니다, 같은 재단의 의리를 기대했는데.. ㅋㅋ
BlogIcon 호랭이 2008.10.14 17:17 신고 
그럴리가연!!!
다만 지인을 타인인 양 달아주신 댓글에 발끈한 것 뿐입니다요. 미더 주십셔... 덜덜덜
BlogIcon goodhyun 2008.10.16 01:16 신고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마포IT연합이라도 만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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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트렌드와 영어 공부를 한 번에 제 1탄 Trustworthy Computing에 대하여
+   [영어 이야기]   |  2008.10.11 18:30  


호랭이는 영어를 정말로 못합니다.

뭐 타고난 뻔뻔한 성격 덕분(?)에


이 정도는 아닙니다만(오히려 난처해 하는 외국인에게 뻔뻔스럽게 우리말로 길을 가르쳐 주기도... 하지만 알아 듣는 다는 거! =_=;)...

아무튼 저도 남부럽지 않은 영어 울렁증 3기 환자임에 틀림 없습니다.

가끔 외국인들을 만나거나 이런 인간들이 참고 자료랍시고 영문 페이지를 링크 걸어든 걸 보게 되거나

해외로 출장이라도 가는 날이면 호랭이의 울렁증은 극에 달하게 되지요.

"미쿸 나가서 한국말로 길 물어보면 막장인가효? OTL"

그런데 이런 사람이 저 뿐일까요?

아마 아닐 거라고 믿으며 위로해 봅니다.

그리고 그 중에는 개발자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 보면

개발자들의 영어 공부는 쉬운 듯하면서도 무척 어렵게 마련입니다.

주변에 영어를 잘 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받으려고 해도

너무 복잡하고 전문적인 용어를 모를 게 당연한 탓에 도움을 받기 어렵습니다.

학원을 다녀도 비즈니스나 일반적인 회화의 내용은 배울 수 있을 지언정 당장

유명 개발자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읽는데는 별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그래~에 서~ 호랭이는 지난 5월부터

[영어로 여는 세상]이라는 코너를 마소에 개설했습니다.

영어로 여는 세상은 IT 트렌드나 해외 유명 개발자 블로그, IT 서적 등에 실린 좋은 문구를 번역하면서

개발자들에게 트렌드와 영어 공부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코너입니다.

여기에는 '기영모'라는 단체(사실은 단체가 되고픈 개인)에서 글을 보내 주고 있는데요.

그 내용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길 바라며 호랭이 블로그에도 옮겨봅니다.

자 이제 기영모 님의 첫 번째 글을 감상해 보실까요???

‘영어 몰라요’라고 개발자들이 주눅 들어 하는 걸 보면 가끔 의아할 때가 있다.

남들이 모르는 ‘언어(?)’를 그렇게 많이 알면서 그깟 영어를 모른다고 뭐 대수인가 싶기도 하다.

약간 과장하면 코드는 만국공통어이니, 멋진 코드로 내가 하고 싶은 말과 꿈을 애플리케이션에 담아 이걸 미국이든 영국이든 프랑스든 개발자에게 보여 주면 그들이 바로 알아듣는데 뭐가 문제인가 싶기도 하다.

그렇지만 사실 문제의 본질은 영어가 아니라 우리가 멋진 코드를 뽐내기에 앞서 배워야 하는 입장이라는 데 있다.

언젠가 우리가 더 앞선 기술력과 멋진 코드로 세계 최정상이 되어, 한글로 된 책을 세계가 읽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그 날이 올 때까지 일단 배울 건 배워 보자.



언어의 핵심은 문맥
다음 글은 MSDN 매거진에서 발췌한 글이며,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약간의 설명을 곁들였다.

혹시, 한글로 읽고 싶은 아티클이나 문장이 있다면 필자의 메일로 보내주시길 바란다.

차근차근 번역해서 이곳을 통해 다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잠깐! 영어도 의사소통 수단 언어다.

그래서 말 자체보다 ‘문맥(context)’이 중요하다. 친구와 이야기할 때 친구가 ‘바보!’ 이렇게 이야기했다면, 여러분들은 문맥을 감안해서 ‘(너는) 바보!’라고 알아들을 것이다.

영어도 똑같이 생략된 말들도 많고 꼭 그 말을 쓰지 않더라도 문맥을 감안해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너무 단어 단어에 집착하지는 말자. 뜻만 알면 되는 게 언어이지 않은가.

Lessons Learned from Five Years of Building More Secure Software
(Written by Michael Howard)

5년 동안 더 안전한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면서 얻은 교훈

영어를 읽으면 항상 주어를 먼저 찾아라.

주어는 [명사]를 찾는 게 핵심이다.

여기서 명사는 Lessons와 Years, Software 가 있는데 일단 from, of 등의 전치사 뒤에 있는 것은 제외시킨다.

그럼, 주어는? Lessons 되겠다. 여기에 동그라미로 표시해 보자. 잊지 않게. 다음은 주어와 관련 있는 동사에도 동그라미 표시하자.

여기서 동사는 learned와 Building이 있는데, building은 of 전치사 뒤에 있으므로 제외된다.

즉, 동사는 Learned가 되겠다. 그러나 주어 lesson 이 사람이 아니므로 동사의 주체가 될 수 없다.

즉, ‘교훈이 배웠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이런 경우는, Lessons (was) learned (by us)로 괄호 안이 생략된 수동태로 본다.

즉, ‘우리에 의해서 배워진 교훈’ 즉 ‘우리가 얻은 교훈’이 된다. 나머지는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읽으면서 의미를 맞춰간다.

단, 전치사가 있는 경우 전치사의 뒷말을 먼저 해석한다. From five years (5년으로부터) of building more secure software (좀 더 안전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Of 는 여기서 ‘~한, ~하는’의 의미로 ‘뒷말이 앞 말을 꾸며 주는 역할을 한다.

기영모 helenjoh1@dreamwiz.com|기술과 영어를 공부하는 모임이다. 개발자와 마케터가 함께 모여 기술과 영어를 교환하여 공부하는 모임으로 현재 MSDN magazine과 그 때 그 때 관심 있는 영역의 아티클을 공부하고 있다.

아쉽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너무 길어요. ㅠ_ㅠ

내일 다시 정리해서 뒷 부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한국인의 외국인 기피증을 풍자한 작품 한 점 감상하시죠.



다음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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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개발 영어, 개발과 영어, 개발자, 개발자 영어, 개발자 이야기,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영어, 영어 공부, 영어로 여는 세상
     3   3
BlogIcon 열이아빠 2008.10.13 08:23 신고
이런인간들이 설마 설마 누구는 아니겠죠...ㅠㅠ
BlogIcon 호랭이 2008.10.13 09:46 신고 
너자나~~~~~~~~~~~~~~~~~~~~~~~~~ ㅋㅋㅋ
BlogIcon Billige Moncler Jakke 2012.02.17 17:46 신고
하지만 이제는 원하는 생각을 말할 수 있고, 왠만한 것은 거의 다 알아 듣습니다. 말할 때 그리 떠듬거리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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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과 IT
+   [마이크로소프트웨어]   |  2008.08.28 22:0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뜨겁고도 속 시원한 한 달이었습니다.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 준 대한민국 대표선수들 덕분에 덥고 지루한 마감 중에도 신바람이 났습니다.

한 게임 한 게임 드라마같은 승부를 펼치며 세계 정성에 당당하게 서 준 야구팀. 한국 수영 사상 첫 금메달을 선사한 박태환, 한 게임에서 세계 신기록을 다섯 개나 갈아치우며 세계를 들어 올린 장미란, 눈물과 감동의 동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온 여자 핸드볼 선수들과 부상도 아랑곳 하지 않고 금메달을 거머쥔 황경선, 살인적인 윙크로 뭍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이용대, 부상 중에도 끝까지 꿈을 놓지 않은 이배영, 백종섭까지 감동의 드라마로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8월이었습니다.

아마 영화로 만들더라도 열 편은 쉽게 나올 듯했던 17일 간의 꿈같은 여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직업이 직업인지라 올림픽 중계를 보면서도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RIA 올림픽
그 중에 하나는 4년 전 올림픽과 달리 이제 집이 아니어도 올림픽 중계를 볼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하철이든 버스 안이든지 손바닥 안에 휴대폰이나 DMB 수신기만 있으면 어디서나 올림픽 중계를 볼 수 있습니다.

가전제품 판매점 앞의 대형 TV 앞에 모여서서 중계를 보던 사람들이 승리의 기쁨에 서로 얼싸 안으며 함성을 지르던 모습은 이제 다시 찾아보기 어려울 듯합니다.

하나가 더 있습니다.

근무시간에도 직장인들에게 올림픽 시청을 가능하게 해 준 인터넷 중계입니다.

예전에도 인터넷 중계란 게 있기는 했지만 4년 전의 그것과는 질적으로 다른 수준의 서비스들이었습니다.

어도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RIA 기술들 덕분에 가능해진 일인데요. 한 편에서는 이 두 기술의 적용을 RIA 올림픽이라고 부르기도 할 만큼 두 기술이 참 많은 곳에 쓰였고 그 경쟁 또한 올림픽 못지않게 뜨거웠습니다.

오래 전부터 잘 알려진 것처럼 미국의 NBC가 올림픽 생중계를 실버라이트를 통해서 하는가 하면, KBS도 실버라이트를 적용해 끊김 없는 인터넷 올림픽 생중계를 해 주기도 했습니다.

KBS는 PIP 기능을 적용해 KBS 1TV와 2TV를 동시에 보거나 둘 중에 하나만 볼 수 있도록 하기도 했지요.

이에 뒤질세라 플래시와 플렉스 기술도 다양한 분야에 도입되었는데요.

그 중에 가장 큰 이슈가 된 건 역시 중국의 관영 CCTV가 플래시와 플렉스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한 것입니다.

올림픽 종목과 달리 IT 기술은 누가 순위를 매겨주거나 메달을 걸어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독주 체제이던 RIA 시장이 경쟁구도로 바뀌어 가는 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기업의 RIA 기술들이 세상을 편리하게 만들고 더불어 개발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IT 국가대표들
9월호를 마감하며 이번 호에 소개된 사람들 중 ‘내 맘대로 IT 국가대표’를 뽑아봤습니다.

그 중에 떠오르는 샛별이자 대한민국 IT의 기대주는 열여섯 살의 CEO 오규석 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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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중학교 3학년 오규석 군>

동인천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오규석 군은 Stik이란 새로운 개념의 블로그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중학생의 블로그 서비스라고 우습게 봤다가는 큰 코 다치기 십상입니다.

오 군은 이미 미국인 파트너와 공동 대표직을 맡고 있는가 하면, 미국의 동영상 클립 공유 사이트인 비메오와 업무 제휴도 맺고 있습니다.

Stik은 블로그와 마이크로블로그의 중간쯤 되는 서비스인데, 이런 종류의 서비스 중 Stik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런칭하는 서비스가 될 거라고 합니다.

물론, 우려의 목소리들도 있기는 하겠지만 마소와 마소 독자들만이라도 그에게 힘찬 응원가를 불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용대 선수에 버금가는 깜찍미소 작렬~!!!>

또 하나의 감동 실화를 이뤄줬으면 하는 회사는 마이스토리라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회사 대표인 형과 기술이사인 동생이 주축이 되어 신개념 동영상 서비스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회선이 느린 곳에서도 끊김 없이 인터넷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 보니 국내 못지않게 해외에서의 러브콜도 뜨겁다고 합니다.

올림픽은 스포츠의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스타플레이어가 나오면 다수의 사람들이 그 스타플레이어를 동경하며 힘든 운동도 즐겁게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앞서 소개한 두 IT 국가대표가 해외에서 크게 성공하여 우리 개발자들에게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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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KBS, PIP, ria, 개발자, 꼬리섭, 마소, 마이스토리,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실버라이트, 오규석, 올림픽, 이용대, 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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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오랜친구 2008.08.28 23:58 신고
아유~ 저 젊은 사장님 포즈. 참! (나도 저렇게 찍어볼까... 잠시 마음 동한 30대)
BlogIcon 호랭이 2008.08.29 00:44 신고 
다음에 만날 때 저 포즈를 취해 주시면 제가 반드시 블로그에 올리겠나이다!!!
BlogIcon 열이아빠 2008.08.29 00:53 신고
울 회사 직원중에 이배영선수 동생이 있다네요.
참 세상은 좁구나 라는 생각을..
(그러고보니 어디서 본듯한 얼굴이구나 생각했는데..ㅎㅎ)
BlogIcon 호랭이 2008.08.29 01:06 신고 
허덜덜 그렇군요!!!
근데 이시간까지 안 자고 뭐혀?
BlogIcon 학주니 2008.08.29 09:58 신고
이번 올림픽때는 실버라이트가 제대로 떴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
뭐 올림픽 기간동안에는 DMB와 함께 살았으니.. ㅋㅋ
BlogIcon 호랭이 2008.08.30 20:07 신고 
저도 KBS의 실시간 중계 서비스 이용해 봤는데 볼만 하더라구요. ㅎㅎ
BlogIcon 토드군 2008.08.29 13:17 신고
허걱!.... 제가 저건...정말 아무생각없이 취한 포즈인데.........^^;;;;;;;;;;
아이러니하게 잡지 발행이후 더 좋은 소식이 몰려와서 .....ㅜㅜ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죠 :)
BlogIcon 호랭이 2008.08.30 20:08 신고 
ㅎ.ㅎ 더 좋은 소식은 또 무엇일지 궁금하군요.
Todd군 파이팅입니다요. ^-^*
제 블로그는 어찌 알고 방문해 주셨는지 몰라도
영광입니다요.
앞으로 더 유명해 지셔도 모른채 하기 없기~ ㅎ.ㅎ
BlogIcon 제레미 2008.08.29 17:52 신고
열혈 학도의 블로그 사업이 기대가 무척 되네요..

저역시 실버라이트로 무언가 기획중이라 유심히 올림픽을 보았지요.
TV가 여전히 빅 스포츠 이벤트에는 주력 매체라는 사실도 실감을 했구요..
한국에는 DMB가 보조 영상 미디어로 확고하다는 생각과 이놈의 DMB가 제발 비즈 모델을
잘찾아야 할 터인데.. 하는 고민까지..^^

잘 보고 갑니다.
BlogIcon 호랭이 2008.08.30 20:09 신고 
제레미님 하시는 일 에도 좋은 일만 잔뜩 생기길 바라겠습니다. 대한민국 개발자들 파이팅!!!
BlogIcon 자격증무료자료받기 2012.07.31 13: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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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 개발을 꿈꾸는 14세 당돌한 소년!! 윤희수
+   [마이크로소프트웨어]   |  2008.05.29 13:54  


2년 전 한 개발자와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신은 운영체제를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고 얘기하는 걸 듣고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개발자라면 누구라도 한번쯤 꿈꿔 봤음직한 이야기지만...

초등학교 3학년. 고작 열 살의 나이에 그 꿈의 씨앗을 만든 뒤

5년 간 무럭무럭 키워나가고 있는 열네 살 소년이 있다는 이야기에

호랭이는 다시 한번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저 막연한 꿈이 아니라 언젠가 현실로 만들어 낼거라 믿으며

한발 한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윤희수 군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해 마다 KDLP가 주최하는 코드페스트는 개인이나 팀을 구성해 1박 2일 동안 밤샘(?)코딩을 즐기는 프로그래밍 축제이다. 지난 해 12월, 코드페스트 취재 차 청주 라마다 호텔을 찾았던 기자에게 한 소년이 눈에 띄었다. 새롭게 단장한 ‘tell me IT People’이 찾아간 첫 번째 주인공은 마소를 즐겨보며 운영체제 개발을 꿈꾸는 중학생 프로그래머다. 
글 | 문경수 기자 objectfinder@imaso.co.kr 사진.동영상 | 황선영
대전 월평중학교 2학년인 윤희수 군은 이제 막 14살이 되었다. 코드페스트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참석했다. 나이가 어린 만큼 어머니가 동행했었다.

중학생이 되고선 프로그래밍 동아리 ‘CS 최정예’ 멤버인 단짝 친구 박준우 군과 함께 왔다.

당시 행사장에서 자신 보다 열 살 이상 많은 개발자들과 스스럼없이 오픈소스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농담을 주고받는 폼이 물 만난 물고기 같았다. 또래 아이답게 얼굴에는 장난기가 가득했다.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묻자 직접 짠 어셈블리 코드를 보여주며 전문 개발자다운 대답들을 내놨다.

코스페스트가 끝난 지 5개월 만에 대전으로 윤희수 군을 찾아갔다. 교복 차림에 마소 5월호를 손에 든 윤군이 일행을 반겼다. 5교시 수업이 시작될 무렵, 음악실에서 인터뷰를 시작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윤군은 건축설계 일을 하는 아버지 영향으로 5살 때부터 컴퓨터를 접했다. 모니터에 비춰진 CAD 도면은 호기심 많은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어머니를 졸라 집 근처 컴퓨터 학원에 갔지만, 어리다는 이유로 등록을 거부했다. “그때 어머니가 1주일만 지켜보고 판단해 달라고 하셨어요. 1주일 동안 윈도우98환경에서 PC를 활용하는 것들을 배웠어요. 어머니가 기회를 만들어준 덕분에 결국 학원에 등록했습니다. 한 10개월 쯤 다녔던 것 같아요.” 학원을 통해 컴퓨터와 만난 윤군은 7살 때 워드프로세서 3급에 도전했다.

도전인 만큼 독학으로 공부하기로 맘을 먹었다.

수험서를 사러 서점에 들렀다가 우연히 자바 프로그래밍 책을 발견했다.

몇 장을 넘겨보더니 수험서를 재처 두고 자바 책을 집어 들었다.

게임과 PC활용 정도만 하던 아이의 눈에 프로그래밍은 또 다른 세계였다.

한 달 동안 오델로 게임 소스를 분석해서 완전히 이해했을 땐 희열감을 느꼈다고 했다.

그 후로 본격적으로 프로그래밍에 매달렸다.

“왜 자바로 만든 프로그램은 확장자가 EXE가 아닌지 궁금했어요. 몇 달을 고민하다 결국 C++를 만났습니다. 자바 먼저 시작한 덕에 객체지향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C++를 쓰기 시작하면서 윤군의 재능이 빛을 보기 시작했다.

스크립트 언어로 구현하기 힘든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집중했다. 그 결과 4학년 때 정보올림피아드 공모대회에서 ‘Drawing I(2005)'이란 벡터방식의 그리기 프로그램으로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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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수 군이 초등학교 4학년 때 만든 벡터방식 그래픽 프로그램>

2개월 동안 윈32API를 써서 개발했지만 복잡함 때문에 다시 개발하기로 결심했다. MFC를 써서 1주일 만에 다시 개발 했단다.     

소년, 운영체제와 만나다
윤희수 군의 최대 관심사는 64비트 운영체제 개발이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운영체제를 개발하기로 결심했단다. 내막을 들어보니 철부지 소년의 허황된 꿈만은 아닌 듯했다.

코드페스트에 참가한 이유도 KLDP의 커널 고수들과 만나기 위해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당시 김기훈님이 운영하던 어셈러브라는 사이트에 운영체제 개발에 대한 자료를 보고 관심을 가졌습니다. 어렸을 때라 직접 찾아가 볼 수는 없었지만 간접적인 도움을 받았다”며 지금까지 익혀온 C++, 어셈블리어 등은 모두 운영체제를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이라고 했다.

14세 소년의 머릿속에 운영체제 개발 로드맵이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었다.

운영체제가 기반기술인 만큼, 기초부터 쌓아올려야 소프트웨어 산업의 초석이 될 수 있다는 게 윤군의 생각이다.


프로그래밍을 한다는 것은...
존경하는 인물을 묻자 망설임 없이 ‘GOTO문의 해로움’을 주장한 ‘에츠허르 데이크스트라’를 꼽았다.

빌게이츠나 리처드 스톨만 같은 대중적인 인물일거라는 예상은 빗나가고 말았다.

기술로만 치부되던 프로그래밍을 학문으로 승화시킨 인물이라고 했다.

사망한 날짜까지 기억하고 있었다.

개발자 기피 현상이 더해지는 이때, 프로그래밍을 학문으로 승화시킨 컴퓨터 과학자의 모습이 꽤나 존경스러웠던 모양이다.

어린 자신의 눈에도 개발자 기피 현상이 느껴진다며 ‘이런 현실에서 자신의 꿈을 지켜나가는 선배 개발자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프로그래밍을 다른 학문과 동등하게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아마 마소 독자 99%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겠죠. 프로그래밍을 목적으로 삼는 사람을 찾기 힘든 것 같아요. 또래 친구들을 봐도 프로그래밍이 좋아서라기보다는 가산점을 따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애플II와 MSX가 주류였던 시절에는 'PC를 사용하는 행위와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이 거의 일치됐지만 요즘은 게임의 발전이 PC의 발전과 일치하는 것 같다'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췄다.

앞으로 시스템 분야를 계속해서 임베디드 분야로 진출하고 싶다는 윤희수 군. 10년 후에는 얼마나 성장해 있을지 자못 기대된다.

글을 읽고 있으려니 놀랍기도 하지만 조금 부끄러워 지기도 합니다.

취재하러 간 기자가 열네 살 윤희수 군에게 운영체제란 뭐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답니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 그의 꿈이 "판사요"라고 그냥 내뱉던 어릴 적 호랭이의 그것과는 깊이가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모두가 좋은 것을 원하지만, 정작 아무도 쓰지 않는 것. 그렇기 때문에 만들기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IT계를 짊어져 줄 고마운 후배에게 응원가를 불러주고 싶군요. 윤희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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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IT피플, 개발자, 문경수, 운영체제, 윤희수, 텔미 IT 피플, 팝콘, 황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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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학주니 2008.05.29 16:39 신고
대단하다는 그 말 밖에는..
BlogIcon 마소호랭이 2008.05.29 16:58 신고 
ㅎ.ㅎ 그렇지요!!!
BlogIcon 지환태 2008.05.29 16:50 신고
전 중3에 C도 헷갈려하는데.
잔인하네요 ㅋㅋㅋ
BlogIcon 마소호랭이 2008.05.29 17:00 신고 
저친구 14살이지만 초등학생때 월반해서 지금 중학교 2학년인가 3학년인가 그럴 거예요. 아마!!!
BlogIcon 마소호랭이 2008.05.29 17:01 신고 
그나저나 환타님 중3이셨던 거? 환타님도 대단한데요!!! 덜덜덜덜덜
BlogIcon 오랜친구 2008.05.29 19:28 신고
응원가 뭐 부르시려고요?
꼭 듣고 싶어요!

(나이는 저 학생 이모뻘인데 하는 짓은 으흠...)
BlogIcon 마소호랭이 2008.05.30 10:17 신고 
원모어 타임?
BlogIcon 맥퓨처 2008.05.30 14:08 신고
정말 열정이라는 말이 바로 떠오르네요.. :)
꼭 그 꿈을 이루면 좋겠습니다..
BlogIcon 마소호랭이 2008.06.03 08:56 신고 
네 한참 후배에게서 열정을 배우게 될 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BlogIcon gsong 2008.05.30 14:33 신고
대단한 친구네요. 장래가 기대됩니다.
BlogIcon 마소호랭이 2008.06.03 08:56 신고 
기대하며 지켜봐도 좋을 듯합니다. ㅎ.ㅎ
BlogIcon StudioEgo 2008.05.31 03:32 신고
대단한 학생이네요, 그 시절(중학교)때 저는 하이텔 접속해서 인터넷 쓰거나, 친구들과 PC방에서 스타를 하고 있었던 과거가 -_-;;
초등학교때 Basic을 써보고 고등학교 1학년때에 C좀 본것 빼곤, 컴퓨터를 제대로 배운것이 고3졸업전부터인데 아직도 부족하다고 느껴지네요ㅠㅠ
BlogIcon 마소호랭이 2008.06.02 10:04 신고 
^-^; 대부분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OTL
BlogIcon archmond 2008.06.02 17:50 신고
대단하네요.. 아직 C언어에서 헬렐레 거리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정말 대단합니다.
역시 중학생이라고 무시할 게 아니에요.
BlogIcon 마소호랭이 2008.06.02 18:08 신고 
그르쵸! 생기긴 참 귀엽게 생겼는데... 하는 말과 행동은 무시무시...
BlogIcon [i_je]LiNUS 2008.06.02 22:56 신고
다른말 필요없이 부끄럽네요...;;
BlogIcon 마소호랭이 2008.06.03 08:55 신고 
^-^; 뭐 그러실 필요까지야...
덥흘소울 2008.07.11 01:41 신고
.. 아무것도 모르고 컴관련 과에 들어와서 살아가고 있는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는군요 -_-;;;;;;;
별로.. 2008.12.27 11:48 신고
같은초등학교나온 일년 선배인데
교장의 총애를 받아왔ㅈ 완전 ㅋㅋ
제가 도서실 사서였는데 도서실 컴퓨터들 실험한다고 비번걸어놓고
이상한 프로그램때문에 결국 컴퓨터 폐기처분됬구
완전 별로였다는..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지금 이글을 보고있다면
희수야, 전에있던 일은 네가 잘못한거야.
도서실의 문화컨텐츠중 하나였던 컴퓨터를 이상하게 만들어논건;
아무리 네가 영재고, 천재이며, 노력하고, 열심히 한다 하더라도
그때 같은 초등학교학생들의 입장에선 어이없을수밖에 없는 일이란다.
열심히 해서 네 일 이루길 바라고,
꼭 네가 원하는 자리에 앉고, 그 자리 지켜나가길 바랄게^^*
ㅜㅜ 2009.01.13 17:52 신고
초등학교1,2,3학년때 같은반인데 남달랐어요 ㅜ_ㅜ; 진짜공부잘하던데
지금도 잘하고잇나...보네요 ......ㅎ
d 2009.06.28 01:57 신고
d
d 2009.06.28 01:58 신고
프로그램깔았다고 무슨 컴터가 폐기처분? ㅋㅋ 컴맹인가?
PEnG 2009.07.07 21:52 신고
지금의 히수는 웃는 모습이 저렇게 맑지 않아요.
c4h10fo2p 2009.08.25 23:24 신고
윤희수 군은 올해 부산과학영재고에 합격하였습니다.
축하해주세요.
- 그의 조력자가 되고 싶은 한 선배
123 2009.08.31 22:46 신고
그리고 성종백이란 아이는 경기과학고 입학 이라고 써있죠
플랜카드에
dnwls2653 2010.06.22 01:16 신고
저 인터뷰할시 제짝꿍 ~!!
412 2010.07.14 17:01 신고
임수서룬뫼 인기쩌는데 ㅋㅋㅋ
,, 2010.12.21 17:04 신고
아 임수 개새끼가 수학 F뜨느놈
,, 2010.12.21 17:04 신고
DC질좀 그만하지
,,, 2010.12.29 19:59 신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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