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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C++ 개발자들의 엣지있는 선택, Visual C++ 실전 프로젝트 가이드 대한민국 축구의 수준이 히딩크 감독을 만나면서 급상승 한 것처럼 아주 어려운 일이라도 좋은 지도자 혹은 훌륭한 동반자나 조력자를 만나게 된다면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사례를 많이 보게 됩니다. 소프트웨어 개발도 마찬가지인데요. 혼자 아무리 끙끙거려봐도 해결되지 않던 문제가 한 권의 책, 단 한 시간의 세미나를 통해 해결되는 경우도 종종 있죠. 특히 C++에 관련된 개발 노하우는 흔치 않은 탓에 고민들 많으셨죠! 자 이제 며칠 남지 않은 예약판매에 참여하여 효과적이면서도 좋은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바로 지금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서 진행하고 있는 C++ 단행본 예약판매 얘긴데요. 마소 필자로도 잘 알려진 이스트소프트 김용현 팀장을 포함하여 Visual C++ MVP 3명이 자신들의 개발 노하.. 더보기
안철수연구소 권진욱 님이 말하는 '악성코드 대응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7월호에 재미있는 글이 있어 옮깁니다. 아이마소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더 다양한 개발 및 보안 관련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선보여지고 있는 다양한 악성코드들은 2003년 이후 악성코드의 제작 동기가 호기심 또는 자기과시에서 금전적인 목적으로 변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존 불특정 다수에게 배포하던 악성코드가 점차 특정 대상을 노리는 타깃 공격으로 변화하게 되면서 제작 동기가 협박이나 인터넷 뱅킹처럼 직접적으로 돈과 연결되거나, 내부 정보를 유출하여 2차적인 위협을 하기 위한 도구로 변형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컬럼에서는 악성코드의 최신 동향들을 알아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들에 대해 알아보자. 권진욱 jukwon@ah.. 더보기
서른다섯 호랭이와 스물다섯 마소 제목을 이렇게 써 놓고 보니 무슨 늙은 동물집단 같군요. ^-^; 호랭이 나이 방년 서른다섯, 월간 마소는 스물다섯입니다. 오늘은 서른다섯 호랭이가 스물다섯 마소의 대표 이사가 된 날입니다. 돈이 많아서 마소를 인수한 건 아니고요. 일종의 승진 같은 겁니다. 내 돈을 들여서 하는 사업이 아니라 하더라도 지난 3년여의 기간 동안 마소에서 일하면서 마소의 역할과 중요성 마소에 대한 개발자들의 애정이 얼마나 큰 지 뼈가 저리도록 느낀 탓에 이루 말하기 어려울 만큼 큰 부담이 어깨를 짓누릅니다. 게다가 앞으로 돌파해 나가야 할 2009년은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할 거라죠!!! 어쩌면 큰 결심을 해야하는 상황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혹은 상상한 적도 없는 큰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너.. 더보기
대한민국 IT의 미래를 짊어질(응?) 성남 IT인 연합 결성!!! 어제! 그러니까 2008년 10월 10일 저녁 8시경 남한산성 꼭대기에 있는 석산장이란 식당에서는 의미있는 모임이 있었습니다. 성남에 사는 IT인 대표 6인의 회동이었는데요. ㅋㅋㅋㅋㅋㅋ 호랭이가 끼어있다고 허접하다고 생각진 말아주시길... 이날 자리에 함께한 사람은 닷넷 전문가와 VC 전문가, 자바 전문가, 세계 최대 IT 기업의 마케터와 그 회사의 홍보 대행을 담당하고 있는 분과 결정적으로 저!!! 호랭이가 있었다는 사실!!! 와 이 정도면 회사를 차려도 되겠다 싶지는 않으신지... 자 그럼 이 갱장한 분들을 소개 합니다. 앞으로 성남 IT를 리드할 6인의 성남 IT리더!!! 쿨럭!!! ^-^; (이거 아무래도 시작부터 안티 10만 깔고 시작할 듯!!!) 맨 왼쪽부터 소개 드리겠습니다. 강성재 차장 .. 더보기
IT 트렌드와 영어 공부를 한 번에 제 1탄 Trustworthy Computing에 대하여 호랭이는 영어를 정말로 못합니다. 뭐 타고난 뻔뻔한 성격 덕분(?)에 이 정도는 아닙니다만(오히려 난처해 하는 외국인에게 뻔뻔스럽게 우리말로 길을 가르쳐 주기도... 하지만 알아 듣는 다는 거! =_=;)... 아무튼 저도 남부럽지 않은 영어 울렁증 3기 환자임에 틀림 없습니다. 가끔 외국인들을 만나거나 이런 인간들이 참고 자료랍시고 영문 페이지를 링크 걸어든 걸 보게 되거나 해외로 출장이라도 가는 날이면 호랭이의 울렁증은 극에 달하게 되지요. "미쿸 나가서 한국말로 길 물어보면 막장인가효? OTL" 그런데 이런 사람이 저 뿐일까요? 아마 아닐 거라고 믿으며 위로해 봅니다. 그리고 그 중에는 개발자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 보면 개발자들의 영어 공부는 쉬운 듯하면서도 무척 어렵게 마련입니다. 주변에 영어를.. 더보기
올림픽과 IT 정말 뜨겁고도 속 시원한 한 달이었습니다.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 준 대한민국 대표선수들 덕분에 덥고 지루한 마감 중에도 신바람이 났습니다. 한 게임 한 게임 드라마같은 승부를 펼치며 세계 정성에 당당하게 서 준 야구팀. 한국 수영 사상 첫 금메달을 선사한 박태환, 한 게임에서 세계 신기록을 다섯 개나 갈아치우며 세계를 들어 올린 장미란, 눈물과 감동의 동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온 여자 핸드볼 선수들과 부상도 아랑곳 하지 않고 금메달을 거머쥔 황경선, 살인적인 윙크로 뭍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이용대, 부상 중에도 끝까지 꿈을 놓지 않은 이배영, 백종섭까지 감동의 드라마로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8월이었습니다. 아마 영화로 만들더라도 열 편은 쉽게 나올 듯했던 17일 간의 꿈같은 여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더보기
운영체제 개발을 꿈꾸는 14세 당돌한 소년!! 윤희수 2년 전 한 개발자와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신은 운영체제를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고 얘기하는 걸 듣고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개발자라면 누구라도 한번쯤 꿈꿔 봤음직한 이야기지만... 초등학교 3학년. 고작 열 살의 나이에 그 꿈의 씨앗을 만든 뒤 5년 간 무럭무럭 키워나가고 있는 열네 살 소년이 있다는 이야기에 호랭이는 다시 한번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저 막연한 꿈이 아니라 언젠가 현실로 만들어 낼거라 믿으며 한발 한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윤희수 군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해 마다 KDLP가 주최하는 코드페스트는 개인이나 팀을 구성해 1박 2일 동안 밤샘(?)코딩을 즐기는 프로그래밍 축제이다. 지난 해 12월, 코드페스트 취재 차 청주 라마다 호텔을 찾았던 기자에게 한 소년이 눈에 띄었다. 새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