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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이야기

CJ인터넷, 완미세계의 재미난 커스터마이징 기능

호랭이는 한 번 게임에 중독되어 인생을 망칠뻔 한 적이 있어서

기본적으로 게임을 하지는 않습니다만

오늘 올라온 보도자료의 내용은 참 흥미롭습니다.

얼마 전 염장 사진으로 호랭이를 부럽게 했던 CJ인터넷의 보도자료인데요.

CJ 인터넷의 새로운 게임인 '완미세계'에서 게이머가 캐릭터 얼굴과 복장 등을 조합하여 직접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어 화제라는 내용입니다.

화제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어쨋든 게임의 새로운 시도인 것같아 옮겨봅니다.

예전에도 각 부분의 모양을 조합하여 게임 캐릭터의 모양을 완성시키는 경우는 있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던 듯합니다. 특히 저 맨 아래에 있는 여자 캐릭터의 얼굴과 가슴은 참으로 착하군요. 쿨럭 =_=;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의 신규 게임 <완미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화제가 되고 있다.

<완미세계>의 ‘커스터마이징’은 게이머들이 직접 자신의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금까지의 게임들이 마네킹 같은 캐릭터에 눈, 코, 입이나 의상 등을 단순 조합하는 것이었다면, <완미세계>는 입꼬리에서부터 눈썹, 얼굴형을 비롯한 표정에서부터 체형에 이르기까지 각 부분의 섬세한 표현이 가능해, 게임 외에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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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와 데스노트 사신의 캐릭터를 참고 그림으로 만든 캐릭터


현재 <완미세계>의 홈페이지에서는 자신이 만든 캐릭터 스크린샷을 올리고 타 게이머들의 평가를 원한다는 글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10월 10일 현재 캐릭터를 올린 스크린샷만 4,000여건이 넘을 정도.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지 1달이 채 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하루에 100여건 이상의 캐릭터 평가 요청이 올라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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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터마이징’에 미숙한 게이머들은 캐릭터를 꾸미는 방법에 대한 문의를 지속적으로 올리는 등 ‘커스터마이징’은 <완미세계>를 즐기는 모든 게이머들의 공통된 화제다. 또한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게이머들의 커뮤니티가 생성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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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의 권영식 이사는 “섬세한 부분까지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완미세계>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은 게이머들에겐 또 하나의 매력”이라며 “앞으로 캐릭터를 활용한 이벤트 등을 통해 게이머들의 재미를 배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CJ인터넷

홈페이지 :
http://www.cj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