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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이야기

네이버캠, 디자인은 깜찍 가격은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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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웹캠 전문회사인 알파캠과 제휴하여 네이버 검색창을 닮은 PC카메라 '네이버캠'을 출시할 예정이라고합니다.

보시다시피 디자인이 깔끔하고 깜찍한데요. 성능도 좋은 편이어서 5cm 앞의 명함도 실별할 수 있을 만큼 근거리 촬영이 가능하고, 피사체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수동으로 초점을 맞출 필요 없는 고정초점 렌즈를 사용하고 있다고합니다. 특히 네이버폰과 주요 메신저 등과도 호환이 되기 때문에 화상통화 등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도 솔깃해 지는데요. ㅎ.ㅎ

네이버캠의 판매는 2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고요. 현재는 옥션과 G마켓, 인터파크 등을 통해 예약판매 중입니다. 가격은 네이버캠이 35,000원, 네이버캠 플러스가 48,000원으로 좀 비싼 편입니다. 덜덜덜

이 대목에서 "야 네이버 돈도 많이 벌면서 이런 것까지 팔아먹으려고 하냐?"라고 생각하실 분들을 위해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NHN은 순전히 네이버 검색창 '그린윈도우'의 브랜드 확장 차원에서 제휴를 맺은 것이며 제조와 판매, A/S 등 일체는 알파캠이 담당한다고 합니다. 이때, 그린윈도우 브랜드 사용 비용으로 발생되는 수익금 전액은 해피빈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쨋거나 저쨌거~나. 귀엽지만 좀 비싸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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