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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 사는 이야기

생활 속 탈모 예방법!!! 이제 제발 그만 빠져라~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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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호랭이는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지는 듯하여 고민입니다.

작년에도 무리한 다이어트 탓에 움청 빠졌었는데...

올해는 무리한 다이어트도 안 하는데 어째서 이리도 빠지는지 고민하고 있는 찰나!!!

발머스한의원(아 이 멋드러진 작명 센스!!!) 원장인 홍정애 박사가 생활 속 탈모 관리법을 발표 했기에 옮겨봅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탈모는 몸 내부에서 일어나는 질병의 표면적 현상이랍니다.

오~ 나 완전 질병 덩어리 인거니??? OTL

몸 안의 장부가 그 만큼 약화되어 탈모로 이어지는 거라는데요.

따라서 탈모는 단지 두피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군요.

특히 잘못된 생활 습관이 탈모라는 불에 휘발유를 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는데요.

너무 늦게 자거나 잠을 적게 자는 경우, 지나친 인스턴트 음식 섭취, 과도한 성관계(어머 이것도 안 되는 거니?), 지나친 스트레스, 아침 식사 거르기 등이 탈모를 부추기는 습관 들이라고 합니다요.

자 그럼 우리 홍정애 박사님이 제시하는 '불휘 깊은 모발'이 되는 생활 습관을 들어 볼까요!!!

여과 없이 올리겠습니다요. =_=;

1.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습관은 몸 내부를 안정화시키며, 면역력을 강화시켜 스트레스를 덜 받게 합니다. 실제로, 새벽 늦게 자고 오후 늦게 일어나면, 머리감을 때 머리가 평소보다 더 많이 빠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충분한 숙면을 취하자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않으면 부교감신경의 기능이 저하돼 모근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없으므로, 머리숱이 정상인 사람도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3.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운동은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며, 감정적인 환기를 시켜 면역력을 높여 탈모 방지에 상당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4.스트레스를 줄이자
스트레스는 호르몬의 균형을 깰 뿐만이 아니라 신체 건강에 아주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최대한 마음을 여유 있게 갖고, 넓은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면, 스트레스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5.남성의 경우 과도한 성관계나 자위행위를 자제하자
빈번한 자위행위나 과도한 성행위는, 신장의 기능에 무리를 주고, 기력을 소모합니다.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하면서, 적절하게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6.아침 식사는 필수
아침 식사는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밑천입니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몸의 각 장부에 원활히 영양이 공급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자 요렇게 하면 머리가 빳빳하고 뿌리가 쑥쑥 깊어진다는 건데요...

직장생활 하면서 지키기엔 어려울 듯한 습관들도 많군요...

아 역시 탈모는 막을 수 없는 것인가...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