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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이야기

PDC2008 첫날 키노트 세션의 주인공은 애쥴(Azure)

어제 회사로부터 메일을 한 통 받았습니다.

아이마소의 서버를 이전하고 있는 중인데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는 내용의 메일입니다.

홈페이지를 새로 만드는 것도 아니고 호스팅 서비스 바꾸는 건데

신경쓰이는 부분도 발생하는 비용도 너무 많군요.

서버를 사서 호스팅 업체에 넣어야 하고 서버를 살 때도 이런 저런 고민들이 많고

호스팅 업체를 정할 때는 더 많지요.

또 서버와 호스팅업체가 정해지고 나면 각종 세팅과

데이터 이전 및 테스트가 이뤄져야 합니다.

앞서 얘기한 메일의 내용은 바로 이 테스트 과정에서 뭔가 문제가 발생하여

데이터 이전과 테스트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ㅠ_ㅠ

그냥 웹하드 쓰듯이 우리는 이정도 트래픽이 발생하니 이정도 용량 이정도 성능의 서버를 제공해 달라고 하고

보안 옵션 등을 설정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우리 홈페이지가 저장될 공간이 만들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뭐 아는 분들은 다들 아시는 것처럼 호랭이는 지금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PDC2008 행사 참석차 미쿸에 와 있는데요.

행사 첫날인 오늘 키노트 세션에서 이런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가 소개됐습니다.

바로  애쥴(Azure)이란 서비슨데요.

얼마 전부터 레드독(Red Dog)이란 코드명으로 잘 알려졌던 클라우드 플랫폼입니다.
The Cloud Computing and Services Platform Diagram

정식 명칭은 Windows Azure인데요.

한글 표기는 '윈도우 애쥴'로 하면 좋을 듯합니다.

Azure의 뜻이 푸른하늘이라는데요.

클라우드 컴퓨팅과 잘 어울리는 이름이네요!!!!

애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애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쥴에 대한 설명 뿐만 아니라 애쥴을 개발자와 ISV, 비즈니스 등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 지에 대한 내용들도 잘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호랭이도 곧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캄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