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번호 이제 인터넷114에서 물어보세요

'사랑합니다 고객니임~'

114 자주 이용하시나요?

생각해 보니 호랭이는 114를 마지막으로 이용한 게 언제인지조차 기억나질 않는군요.

요즘은 외로운 군인들이 애용한다는 후문도 있던데...

114 : 사랑합니다 고객니임~
군인 : 저두요 누나~ =_=;;;
(개그는 개그일 뿐 따지지 말자... =_=+)

그런데 11월 4일이 114의 날이란 거 아셨나요?

114 서비스가 KT에서 분사한 2001년부터 114 상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작한 114의 날이 벌써 8회째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기념해서 인터넷114 서비스도 오늘부터 정식 서비스 한다고 하는데요.

한번 대충 둘러봤는데 참 재미있습니다.

그저 입력한 검색어로 전화번호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검색어를 입력한 주소를 인식해서 가까운 곳에 있는 곳들을 우선으로 알려주는가 하면

지도도 함께 표시되어 길찾기도 쉽게 도와줍니다.

또 매일 2회씩 최신자료가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어 편리하고

한 통화에 80원씩 내지 않아도 되니 1석2조.

하지만 누님의 사랑한단 얘기를 들으며 외로움을 달랠 수는 없다는 거... ㅋㅋㅋ

또 한가지 재미난 것은 114 유선 안내와 인터넷 조회수를 조합하여

업종별, 지역별 업체 순위 정보를 제공하는 114랭킹서비스입니다.

국내 포털 서비스의 인기검색어처럼 사람들이 지금 가장 많이 찾는 전화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거죠.

그 밖에 검색결과에서 바로 업체를 찾아갈 수 있는 빠른 길 찾기 기능과 실시간 교통정보, 버스/지하철 노선정보, 날씨정보, 병원정보, 학원정보 등 풍부한 생활정보와 지역지식인, 해피블로그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됩니다.

여러분도 호랭이처럼 114를 잊고 지냈다면 오늘 인터넷114 서비스를 한 번 이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어쩌면 당신이 점찍어 둔 그 분의 연락처를 따게 될 지도...

인터넷114 사이트 오픈 이벤트

■ 114 로고를 찾으면 경품이 펑펑 이벤트
‘인터넷114’ 사이트를 방문해 정보를 찾아보고 114 로고를 찾으면 삼성 넷북, 2세대 iPod touch, 닌텐도 wii 등의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114명에게 전달한다. (참여 기간 : 2008년 11월 4일 ~ 12월 15일)

■ 114, 우리동네 일.지.매(일일사 지역정보 매니아)
이벤트로 블로그를 개설하여 우리동네 맛집, 볼꺼리 등을 소개하면 추천 수에 따라 우수 블로거로 선정, 매달 2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참여 기간 : 2008년 11월 20일 ~ 12월 20일)

■ 인터넷114, 114광고비가 무료 이벤트
‘인터넷114’ 사이트에 사업자 회원으로 가입하고 업체 정보를 입력하면 한 달간 무료로 광고를 게재해 주는 이벤트로 지역기반 중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형식의 광고 홍보 수단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준다. (참여 기간 : 2008년 11월 4일 ~ 1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