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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이야기

이제 애플리케이션도 휴대폰이 대세?!?!?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위피 폐지 등 휴대폰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수면 위로 부상하면서 위젯을 비롯한 휴대폰 관련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이 활발해 지고 있는 듯합니다.

오늘은 다국어 자동 번역 기술 개발사인 LNI소프트가

옴니아 전용 자동 번역 소프트웨어인 투앤투 모바일-T옴니아를 발표했습니다.

이 회사는 원래 다국어 자동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던 회사인데요.

이 소프트웨어를 옴니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버전으로 발표한 것이고요.

다른 스마트폰용 소프트웨어도 곧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직 베타버전인 덕분에 투앤투닷컴 홈페이지(http://www.toandto.com)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고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인터넷에 접속할 필요 없이 한-영-중-일의 4개국어 쌍방향 번역을 할 수 있습니다.


웹에서 하던 서비스를 휴대폰으로 옮기기만 하는 건 역시 재미 없지요!

그래서 옴니아 버전에서는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오피스 문서를 불러와서 번역하는 기능 뿐만 아니라

옴니아의 스마트리더 기능에서 제공되는 OCR 기능을 통해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글자도 자동으로 인식해서 번역해 주는 등의 기능이 추가되어있습니다.

필기체도 인식되면 좋겠군요!

앞서도 얘기한 것처럼 LNI소프트는 옴니아 전용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동 번역 애플리케이션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고요.

RSS리더와 이메일, SMS 번역 기능 등 다양한 번역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재미있는 휴대폰 애플리케이션들이 활성화되는 좋은 계기가 되어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