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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웨어

엠바카데로, 멀티터치·제스처 기술 과시

엠바카데로 테크놀러지가 멀티터치와 제스처 기술을 뽐냈다.

엠바카데로 테크놀러지(이하 엠바카데로)의 솔루션 전문 공급 기업 데브기어는 지난 3일 ‘델파이 2010, C++Builder 2010 세미나’를 개최, 이들 최신 개발 툴의 새로운 기능과 활용 기법들을 소개했다.

특히 엠바카데로 부사장이자 개발자 에반젤리스트인 데이비드 인터시모네가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멀티터치와 제스처 기술의 리더십을 과시했다.

델파이 2010과 C++Builder 2010은 윈도우7과 호환되며, 이를 활용하면 새로 만드는 프로그램은 물론 기존의 프로그램에도 쉽게 멀티터치와 제스처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원하는 제스처와 터치 기능을 단 한 줄의 코드 추가 없이 몇 번의 마우스 클릭만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이와 함께 24개의 제스처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커스텀 제스처’ 기능을 통해 원하는 제스처도 추가할 수 있다.

데이비드 인터시모네 부사장은 “델파이 2010과 C++ Builder 2010은 어떠한 코드도 사용하지 않고 멀티터치와 제스처 기능을 적용할 수 있는 유일한 개발 툴이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델파이와 C++ 개발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