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가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인차와 개인의 가치 [호랭이의 복잡한 심정을 레이싱 모델 구지성님이 퍼포먼스로 표현해 주셨습니다. ㅎ.ㅎ (정말?)] 호랭이에게 11월은 유난히도 힘겹고 복잡한 한 달이었습니다. 늘 하던 일에 한 가지 일이 추가된 것뿐이니 남들 보기에는 그야말로 '상에 숟가락 하나 더 놓은' 정도 밖에 안 될지도 모르지만 저 자신에겐 너무나 힘겨운 일들의 연속이었습니다. 계획과 다른 결과들이 벌어질 때마다 난처해 어쩔 줄을 몰랐습니다. 잘 이야기가 되는 듯하다가도 다음 날이 되면 상황이 바뀌기 일쑤였습니다. 아마 처음 겪는 일이라서 더 힘겨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자괴감에 시달리다보니 괜한 심통이 났습니다. 왜 나만 이리도 힘겨워야 하는가? 그래서 그 심통을 죄 없는 필자 한 사람에게 풀었습니다. 그는 (호랭이는 너무도 못하는)영어에 능숙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