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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삼성 앱스 체험존에 가보니... 오늘 저는 '삼성 앱스' 체험존에 다녀왔답니다. 이 체험존은 코엑스 엠존, 종로 삼성 모바일 1호점, 신촌 애니콜 스튜디오에 있는데요, 저는 사무실에서 가까운 코엑스 엠존으로ㅎㅎ 엠존은 코엑스 메가박스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근방에 있어요. 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밑으로 내려갔다가 '뭐야~ 여기 있었던 것 같은데...'라며 씩씩거리다가 찾았답니다ㅎㅎ 이 곳입니다, 엠존. (모토로이로 촬영한 사진인데요, 화질은 좀... 별로네요^^;;; 이거 제가 잘 못 찍은 걸까요, 모토로이가 생각보다 별로인 걸까요~?ㅋ) 저기 바로 앞에 한 남자분이 서 계신 곳이 보이시나요? 저 곳이 바로 체험존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사실 저는 체험존이라고 해서 꽤나 큰 규모일 줄 알았답니다ㅠㅠ) 저 곳에는 T옴니아2 2대와 S.. 더보기
별 특성 없이 비싼 2009년형 삼성 매직스테이션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지만 호랭이는 개인적으로 삼성전자를 아주 좋아합니다. 다른 회사의 제품보다 조금 비싸더라도 삼성의 제품이라면 믿고 사는 건 물론이고 프랑스 등의 일부 국가에서는 삼성이 일본 회사인 줄 오해를 한다기도 하지만 어쨌든 구기선양에도 상당한 비중을 담당하고 있기에 삼성을 더욱 좋아합니다. 해외 IT 기업 중 대다수가 국내에 지사를 두는 이유 중에 하나도 삼성이기에 또한 좋아합니다. 그런데!!! 그런 삼성임에도 불구하고 이 PC만큼은 도무지 좋아해 줄 수가 없습니다. 일단 너무 뵈기 싫게 생겼습니다. 오늘 발표한 2009년형 매직스테이션을 좀 보십쇼. OTL 이게 뭐당가요!!! 그나마 위안이 되는 건 바로 이 분들 쿨럭!!! 모델 누님들 이십니다요. ^-^; 어쨋거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 더보기
블루 페이즈 방식 LCD 모니터? 삼성전자에서 재미있는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바로 블루 페이즈 방식을 적용한 15인치 LCD 패널 이야기인데요. 5월 18일부터 미쿸 LA에서 열릴 예정인 디스플레이 학회겸 전시회인 SID 2008에서 이 LCD 패널을 선보일 예정이라고합니다. 호랭이는 뭐 잘 모르지만요. 블루 페이즈 방식이란 기존 방식과 달리 액정 구조가 액정의 방향을 구분하는 얇은 막인 배향막이 없이 자발적으로 배열을 하고 빛이 액정을 통과할 때 굴절하는 정도가 달라지도록 만들어진 새로운 방식이라고합니다. 뭐 아무튼 좋은 건가봅니다. 그래서 뭐가 좋아지는 거냐고 물으신다면... 기존에 TV용 패널이 120Hz를 사용하는 탓에 동영상 화질을 향상시키거나 고속의 영상을 구현하려면 별도의 기술을 적용해야 했었다는데요. 블루 페이지 방식.. 더보기
삼성전자, 이유 있지만 힘 없는 발악? 삼성전자의 애니콜이라는 브랜드가 점점 그 힘을 잃어가는 것일까요? 며칠 전 명품 오디오 업체인 뱅앤올룹슨사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뮤직폰 '세레나타(Serenata, SGH-F310)' 발표 내용을 전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팝스타 비욘세 놀즈와 공동 제작한 휴대폰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보도자료를 보면 비욘세가 디자인에 참여한 뮤직폰에 비욘세의 이니셜인 'B'를 더해서 'B폰'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뭐 우리나라도 전지현폰이니 문근영폰이니 하며 휴대폰에 애칭을 붙이기도 하지만, 이번에 나온 B폰은 삼성전자의 브랜드 이미지가 적어지자 팝스타의 인기를 더해 만회해 보려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뱅앤올룹슨 때야 오디오 기술 때문에 그럴 수 있겠다 했지만, 비욘세 폰은 좀... =_=; 제품의 성능 .. 더보기
KES 2007 한국전자전, 소니 승!!!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ES 2007 한국전자전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물론, 가장 눈에 띄는 업체의 부스는 삼성과 소니, 그리고 LG 부스였습니다. 비슷한 크기의 세 부스가 일열로 늘어서 있어 일단 그 규모(100부스라고 하죠!)에서 눈을 잡아끌고 있었습니다. 입구를 통해 들어가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된 곳은 삼성. 하지만, 삼성의 부스는 정말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다른 부스들도 삼성과 같다면 둘러볼 필요도 없이 돌아와 버리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신제품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제품들만 늘어서 있었습니다. 그나마 좀 보기 드문거라고 할 수 있는 '세리나타'는 진열대 안에 넣어두어 만져볼 수도 없이 해 둔건 차치하더라도 그 옆에 있는 안내를 담당해 주셔야 할 분은 안내는 전혀 하지 않고 누가 귀하신 휴대폰.. 더보기
삼성 애니콜과 LG 전자의 톡톡튀는 광고 마케팅 1995년 '한국 지형에 강하다'를 시작으로 '언제 어디서나 한국인은 애니콜'과 '내 손 안의 디지털 세상'을 거쳐 지난 2001년 부터 쭈욱 '디지털 익사이팅 애니콜'이란 슬로건을 사용해 오던 애니콜이 새로운 슬로건을 내놓았습니다. 이미 의미를 정의해 둔 기존의 워드마크식 브랜드 슬로건을 탈피하여, 이번에는 'Talk, Play, Love'라는 개방형 슬로건을 채택하여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할 수 있도록 했다는 첨이 재미있습니다. 그렇다고 뭐 뭣대로 해석하란 뜻은 아닙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애니콜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Talk'를 연결하고, 즐겁고 재미있는 'Play'를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Love'의 대상이 되겠다는 표현"이라며 "애니콜을 통해 인생의 가장 중요한 3요소인 'Talk, 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