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핑포인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로운 기술을 성공으로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호랭이가 샘터에 입사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때였습니다. 호랭이와 샘터 사장님은 유난히도 일찍 출근하는 탓에 아침에 차를 함께 마실 기회가 많았습니다. 하루는 차를 마시다가 당시 한창 유행하던 무료신문과 기사 제휴를 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사장님께 제안을 했습니다. 사장님은 흔쾌히 좋다고 말하셨지만 호랭이를 다시 한번 다독이셨습니다. 다른 분들과 상의해서 좀 더 아이템을 안정화 시켰으면 좋겠다고요. 옳은 말이었습니다. 앞선 의욕 탓에 고생만하고 실패하게될 아이템도 크게 보이고 긍정적인 면만 보였을 수도 있을테니까요. 아마 이런 일은 호랭이에게만 있는 일은 아닐 것입니다. 개발자나 다른 분야의 엔지니어들도 갑자기 번쩍하고 기가막힌 생각이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떠오른다고해서 모두 좋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