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휴대폰, 집전화, 캐이블TV 통합 서비스는 많은데, 왜 통합 기계는 없을까?
바로 이 휴대폰이 바로 그런 불편함을 해결한 녀석입니다.
집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인터넷 전화로 연결되어 통화료를 확 줄여주고
밖에 나오면 다시 자동으로 휴대폰이 된다는군요.
아쉬운 점은 KT의 유무선 통합서비스(FMC)인 쿡앤쇼 전용 폰이라는 거네요.
에버 매직듀오(EV-F110)이란 조금은 식상한 듯한 이름의 이 휴대폰은
집에서 뿐만 아니라 WiFi 무선 인터넷이 지원되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인터넷 폰으로 사용할 수 있어 통화료를 상당히 절감할 수 있을 듯합니다.
폴더 타입의 이 매직듀오폰은 인터넷 전화 기능 이외에도 지상파 DMB와 인맥 관리, 커플매니저 기능 등 다양한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기능인 200만 화소 카메라와 MP3 플레이어, 이동식 디스크 기능, 동영상 영어 자막 사전 검색 등의 기능도 내장되어 있고요.
자동차는 전기와 가솔린(혹은 디젤)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 무쟈게 비싼데...
인터폰과 휴대폰 양쪽 기능을 모두 사용하면서 통화료를 절대적으로 절감해 줄 수 있는 매직듀오폰의 가격은 얼마나 할까요?
보도자료의 내용을 보면 50만원대라고 하는데요.
이정도면 공짜폰일 확률이 크고요.
쿡&쇼 통합 상품의 사은품으로 제공될 가능성도 예상해 봐야 할 만할 듯합니다.
낡은 휴대폰 가지고 있고 아직 통합 상품으로 전환하지 않은 분들께는 기회군요!!! ㅎ.ㅎ
KT 이번 전략도 효과 좀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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