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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이야기

어도비, 아이폰/안드로이드 전용 포토샵닷컴 개설

혹시 포토샵닷컴을 아시나요? 어도비가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포토샵 서비스 같은 건데요. 최근 어도비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전용 모바일 포토샵닷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합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에서 자신의 사진을 보정하는 건 기본이고, 스케치 툴이나 소프트 포커스 등 다양한 필터를 적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이폰 출시 이후 한국에도 관련 제품과 서비스들이 속속 소개되고 있는데요. 점점 더 모바일 세상이 재미있어 지는 것 같아 좋습니다. 다음은 보도자료 전문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www.adobe.com/kr, 대표 지준영)는 어도비가 다양한 OS 기반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포토샵 애플리케이션인 ‘포토샵닷컴 모바일 (Photoshop.com Mobile)’을 최근 잇따라 선보이면서 업계의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디지털 이미징 기술의 영역을 모바일 부문까지 더욱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도비는 최근 애플 아이폰용 포토샵 애플리케이션에 이어 구글 안드로이드폰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발표했다. 이로써 현재 어도비는 포토샵닷컴 사이트를 통해 아이폰 OS, 윈도 모바일과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OS기반의 스마트폰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이폰용 포토샵 애플리케이션은 공개 직후 애플 앱스토어의 무료부문에서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며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포토샵닷컴 모바일’이 크게 인기를 누리는 비결은 사용자의 눈높이와 요구사항에 맞춘 손쉽고 편리한 기능에 있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포토샵닷컴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클릭 한 번만으로 간단하게 편집하거나 다양한 보정 효과를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에 사진을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포토샵닷컴 모바일’은 온라인 서비스인 포토샵닷컴 (Photoshop.com)을 통해 사진 1,500장 정도의 용량에 달하는 2GB의 사진 저장공간과 개인 앨범 기능은 몰론, 인터넷 사진 업로드를 통한 소셜 네트워크의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포토샵닷컴 사이트에 이메일 인증을 통해 무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바로 스마트폰으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포토샵닷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기본적인 사진 보정은 물론, 색감, 농도, 노출까지 다양한 편집이 가능하다. 또한, 사진을 직접 그린 것처럼 보이게 하는 스케치 툴(Sketch tool), 예술적인 효과를 위해 미묘한 번짐 효과를 주는 소프트 포커스(Soft Focus), 따뜻한 느낌의 빈티지 효과(Warm Vintage), 희미한 배경처리(Vignette)와 같은 다양한 효과처리 기능을 제공하여 간단한 클릭만으로 사진의 느낌과 디자인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다. 보정된 사진은 다시 원본 상태로 복원할 수도 있으며, 특히 포토샵닷컴 계정에 올린 사진은 추후 인터넷 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이폰용 포토샵닷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들이 아이폰 상에서 직접 포토샵닷컴 라이브러리에 접속하게 해준다. 또한 안드로이드폰용 포토샵닷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포토샵닷컴 모바일’을 실행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배경 사진을 포토샵닷컴 앨범으로 자동으로 업로드 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API에 의해 새로운 탭 기반의 유저인터페이스로 사용자들은 스마트폰 상의 콘텐츠와 인터넷 상의 콘텐츠를 편리하게 오가며 즐길 수 있다.

포토샵닷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와 자세한 기능 안내는 아래의 포토샵닷컴 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

아이폰용 : http://mobile.photoshop.com/iphone
안드로이드폰용 : http://mobile.photoshop.com/android

한국어도비시스템즈의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박민형 전무는 “포토샵은 이제 전문적인 용도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사진 보정을 위한 대중적인 툴로 자리잡았다. 한국에서 스마트폰 사용자 층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포토샵닷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소셜 네트워크 활동으로 디지털 이미지 활용이 생활의 일부가 된 현대인들에게 또 한차례 사용자경험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