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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 1급 CEO 임현수, 한국의 스티븐 호킹을 꿈꾸다.

오늘 아침에 메신저로 한 줄의 링크를 받았습니다.

생후 2개월에 지체장애 1급 판정을 받은 분인데요.

현재 IT 업체의 CEO로 계신 분이 자신의 꿈을 담은 동영상입니다.

그는 중학 3학년 때 처음 PC 통신을 접하면서 자신이 장애가 없는 사람처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인터넷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평등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합니다.

그리고 자본금 하나 없이 IT회사를 창업했는데요.

그 이후

정보통신 벤처창업대회 최우수상

KT 어워드 2008 수상

SKT 사장상

중소기업청장상 최우수상을 받으며

회사를 성장시켜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은 그가 힘겨운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입니다.

"지금까지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제가 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꿈을 이루지 못할 것이니 쉬운 길을 택하라는 말씀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 긍정의 힘을 믿기 때문에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여러분도 누구나 저만큼 힘든 상황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항상 자기 자신을 실뢰하고 자심감을 가지고 있다면 꿈은 꼭 이뤄진다고 생각합니다."

조만간 이분을 찾아뵙고 더 자세한 얘기를 듣고 더 큰 세상을 배워올까 합니다.

요즘 여러 일과 문제들 탓에 한껏 날카로워져 있는 저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