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서 2G 휴대폰 와플(Waffle, 모델명: LG-SV770)을 출시했습니다.
애칭처럼 휴대폰의 뒷부분의 사각 무늬가 올록볼록하게 되어 있고요.
꼭 필요한 기능 + 실프 지키미와 셀프 사이렌 기능, FM 라디오와 스케줄러, 블루투스도 빼먹지 않았고요.
기존 휴대전화 국번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은 분들께는 딱이겠군요.
가격도 합리적(?)일 듯하구요.
정희용 기자(flytgr@gmail.com) | 창간 27 주년을 맞이하는 IT 전문 잡지 '마이크로소프트웨어'와 신개념 스마트폰 전문 웹진 '플레이폰', 네트워크 전문 웹진 '네트워크온'의 발행인입니다.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블로그(http://flytgr.tistory.com, http://flytgr.thoth.kr)와 ITViewpoint(http://www.itviewpoint.com)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와 뉴미디어, IT, 소프트웨어 개발과 개발자, 스마트 폰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여러분과 좋은 정보를 많이 나눌 수 있길 바랍니다.
보도자료 전문
LG전자(066570, 대표 南 鏞, www.lge.co.kr)가 색다른 뒤태를 자랑하는 슬라이드 형태의 2G 휴대폰 ‘와플(Waffle, 모델명: LG-SV770)’을 SK텔레콤을 통해 19일 출시한다.
와플을 연상시키는 올록볼록한 엠보싱(Embossing) 무늬의 세련된 뒤태를 연출해 ‘와플폰’이라 명명했다. 흰색, 검정색, 샴페인 골드 등 3가지 색상으로 다양한 연령대를 공략한다.
와플폰은 011/016/017/018/019 등 2G 번호 유지를 희망하는 실속파들을 위한 제품이다.
위급 상황 시 전화벨, 사이렌 소리로 안전도우미 역할을 해주는 셀프 지키미와 셀프 사이렌 기능을 탑재했다. FM 라디오, 스케줄러 핫키, 블루투스 기능을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조명시간, 밝기, 효과음, 버튼음 등이 자동 조절되는 에코 절전 기능을 탑재해 배터리 소모를 줄였다. 이밖에 두뇌발전소, 스도쿠까페 등 최신 인기게임 5종을 내장했으며 가격은 30만원대 후반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 부사장은, “와플폰은 꼭 필요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경쟁력있는 가격을 앞세워 실속파 2G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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