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layPhone

삼성의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TIA 2010에서 삼성전자가 자사의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를 발표했다는 소식입니다. 보도자료엔 여러 내용이 있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아는 내용이라 패쓰하고 갤럭시 S에 대해서만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마트 라이프의 구현'을 위한 전략폰이라며 발표한 갤럭시 S(I9000)은 안드로이드 2.1 기반으로 만들어진

4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1GHz 프로세서(뭘까요?)탑재했습니다.

또 한가지 보도자료에서 강조하고 있는 점은 스마트폰 중 최초로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을 기본 탑재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아마 이게(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457277) 아닐까 싶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을 보니 [E-book]이란 아이콘이 눈에 띄는데요.

어떤 포맷을 사용하는 걸지 궁금하네요.

아마 제 직업 탓일테지요.

전체적인 느낌은 아이폰과 유사하군요.

어제 기사를 보니 삼성과 LG가 북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현저히 낮다고 하던데, 갤럭시 S가 점유율 개선에 효자노릇을 해 주면 좋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세요.


보도자료 전문

삼성전자가 누구나 쉽게,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스마트폰을 통해 할 수 있는 ‘스마트 라이프(Smart Life)’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본격적으로 주도해 나간다는 비전을 밝혔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은 23~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TIA 2010’ 개막 첫날인 23일 ‘눈 앞으로 다가온 스마트폰의 미래’란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 날 ‘CTIA 2010’에서 ‘삼성 모바일 언팩트(Samsung Mobile Unpacked)’ 행사를 열어 사용자에게 전정한 ‘스마트 라이프(Smart Life)’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스마트폰 ‘갤럭시 S’을 전격 공개 했다.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 본격 선도

신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스마트폰 판매량이 2013년 3억9,300만대로 전체 휴대폰 판매의 1/4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며 “스마트폰은 더 이상 일부 얼리어답터들만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신 사장은 특히, “삼성전자는 앞으로 지역, 가격, 라이프 스타일 등의 벽을 넘어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Democratization of the Smartphone Era)’를 본격적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소비자들에게 지능적이고(Intelligent), 통합적이고(Integrated), 몰입된(Immersive) 스마트폰 경험을 주는 ‘스마트 라이프’를 앞으로 출시되는 스마트폰 라인업을 통해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신 사장은 특히, “미국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한 차별화 요인으로 시장조사를 통해 ‘화질(Screen)’, ‘속도(Speed)’, ‘컨텐츠(Contents)’ 등 3대 키워드를 삼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주요 스마트폰에 현존하는 최고의 디스플레이인 ‘슈퍼 아몰레드’와 초고속 ‘1GHz 프로세서’를 탑재할 방침이다.

또한 컨텐츠 부분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맺어 영화, 잡지 등 다양한 컨텐츠를 미국 시장의 삼성전자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이 ‘CTIA’의 기조연설자로 초청된 것은 신종균 사장이 처음으로, 신 사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휴대폰 제조업체 수장 중 유일하게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 중 3일 동안 진행될 기조연설에는 신 사장 외에도 미국 최대 통신사업자인 AT&T 랜달 스테펀슨(Randall Stephenson) 회장, 유명 영화 감독 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 스프린트 넥스텔 CEO 댄 해스(Dan Hesse)등 미국을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기조연설자로 오를 예정이다.

삼성 ‘갤럭시 S’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적극 공략

신 사장 기조연설 직후 삼성전자는 ‘스마트 라이프’를 구현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I9000)’를 공개하는 ‘삼성 모바일 언팩트(Samsung Mobile Unpacked)’를 진행했다.

‘갤럭시 S’는 안드로이드 최신 OS인 2.1 버전을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4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1GHz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특히, 삼성전자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을 기본 탑재했다.

카메라로 주위의 환경을 비추면 주변 장소에 대한 정보가 화면 속에 가상으로 나타나는 ‘레이어 리얼리티 브라우저(Layar Reality Browser)’에 기존보다 한 층 강화된 글로벌 각 지역 ‘관심 정보(Point of Interests)’가 합쳐져 다양한 증강현실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 LCD TV, LED TV 등에 사용된 최고 TV 화질 기술을 휴대폰에 맞게 최적화한 mDNIe(mobile Digital Natural Image engine) 기술을 적용해 사진, 동영상, 인터넷, 전자책 등을 선명하고 생생한 HD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통합 메시징 서비스인 소셜허브(Social Hub)를 탑재해휴대폰 주소록을 중심으로 구글, 야후, MSN, AOL 등 해외 주요 포털의 이메일, 메신저 등을 실시간 사용할 수 있고, 페이스북, 트위터, 마이스페이스와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 트위터, 마이스페이스를 통합하여 업데이트 소식을 일괄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위젯 기능도 추가하였다.

이밖에 날씨, 뉴스, 주식, 스케줄 등을 한 화면에 정리해 볼 수 있는 데일리 브리핑(Daily Briefing),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컨텐츠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올 셰어(All Share) 기능, 크래들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집에서 디지털 액자 처럼 사용할 수 있는 홈 모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두루 탑재했다.

이번 이벤트는 ‘What’s S Life?‘ 라는 주제로, 실제 소비자가 ’갤럭시 S'를 하룻동안 실생활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내용을 영상과 실제 배우의 연극이 결합된 독특한 프리젠테이션 기법으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