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layPhone

통합LG텔레콤 ‘옵티머스Q’로 비상하나


통합LG텔레콤이 LG전자와 함께 ‘옵티머스Q(모델명 LG-LU2300)’의 본격적인 마케팅을 개시한다.

특히 제품의 핵심기능을 감성적인 언어로 표현한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인데, SK텔레콤과 KT로 대표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통합LG텔레콤이 어느 정도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통합LG텔레콤은 LG전자와 공동으로 이번 주말부터 한국형 안드로이드폰 옵티머스Q에 대한 TV광고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옵티머스Q의 티저광고는 제품의 핵심기능을 표현한 SNS편 ‘처음 보는 사람이 낯설지 않다면’, 증강현실편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인다면’, 지식사전편 ‘세상의 모든 지식이 손 안에서 열린다면’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옵티머스Q를 통해 변화되는 생활을 임팩트있게 소개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전략이다.

통합LG텔레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김재현 팀장은 “옵티머스Q는 한국인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철저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탄생돼 최고,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하며 “향후 티저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옵티머스Q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1㎓ CPU, 3.5인치 HD 화질의 LCD, 쿼티키패드 등이 탑재됐고, 네이버 및 다음의 인기 콘텐츠를 비롯해 100여 종의 애플리케이션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미선 기자(initssun@gmail.com) | IT 전문 잡지 <마이크로소프트웨어>와 신개념 스마트폰 전문 웹진 <플레이폰>의 기자이며, 개인 블로그(http://init.egloos.com)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IT 업계에서 보기 드문(?) 여기자로, 어딜 가나 사랑받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여러분에게 생생하고 발빠른 스마트폰 뉴스를 전해드리기 위해 발에 땀이 나도록 혹은 엉덩이에 땀띠가 나도록 고군분투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