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는 HP의 신제품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보통은 이 신제품 발표회란 것도 형식적이고 딱딱하게 마련입니다.
사실 가기는 가지만 제품 사진을 찍고 제품의 성능이 얼마나 좋은지 그정도만 알면 되는 일인데
너무 오랜 시간 주절주절 발표를 듣다보면 그래서 어떤 점이 좋다는 건지 혼란스러워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 HP 발표회에서는 신제품들마다 테마를 정해서
HP의 직원들(연예인이나 직업적으로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란 점이 더 신선합니다)이 직접
연기(?)를 하더군요.
그 중에 재미있는 게 하나 있어서 블랙잭으로 열심히 찍어봤습니다.
한번 보시죠.
냉정하게 생각하면 별로 안 웃길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원래 개그 프로에서 하던 것들이 마구 짬뽕이 되어 주체를 알 수 없기도 합니다.
하지만 발표장 안에서는 웃음 소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아마 딱딱한 주제를 다루고 있기에 아주 작은 fun함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는 듯합니다.
호랭이도 좀 기사 쓸 때 fun하게 써 보고 싶지만 그러다 짤릴라나? =_=;
게다가 원래 개그 프로에서 하던 것들이 마구 짬뽕이 되어 주체를 알 수 없기도 합니다.
하지만 발표장 안에서는 웃음 소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아마 딱딱한 주제를 다루고 있기에 아주 작은 fun함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는 듯합니다.
호랭이도 좀 기사 쓸 때 fun하게 써 보고 싶지만 그러다 짤릴라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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