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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 사는 이야기

유니버설스튜디오의 시티워크는 입체도시!!!


PDC2008 참석차 LA에 간 호랭이는 유니버설 시티에 있는 호텔에 묵었습니다.

이곳은 유니버설스튜디오와 아주 가까운 곳인데요(걸어 갈 수 있을 만큼 가깝습니다).

덕분에 유니버설스튜디오를 원 없이 돌아다닐 수 있었는데요.

아직 가보지 못한 분이나 유니버설스튜디오 여행을 계획중인 분들을 위해 유니버설스튜디오의 시티워크에서 찍어온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유니버설스튜디오 테마파크의 입구 오른쪽으로 쭈욱 늘어서 있는 가게들은 온통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관련된 기념품을 팔거나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곳들 투성입니다.

게다가 건물들이 전부 입체적으로 생긴 덕분에 이국적인 정취와 함께 영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자 그럼 유니버설 시티워크로 함께 떠나볼까요.


시티워크를 들어서면서 가장 눈에 띄었던 건물입니다.

이 건물이 식당이었는지 기념품 판매점이었는지는 기억나질 않습니다.

우주선이 건물에 충돌한 모양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는데요.

잘 보면 우주선에서 연기도 난답니다...


네 맞습니다.

바로 포스의 달인인 그분이십니다.

기념품과 장난감 등을 파는 상점 입구에서 만났는데요.

16년 동안 포스만 연구하신 포스의 달인

포즈 요다 선생님이십니다.


건물에 태엽이 붙어있는데요.

붙어있는 것만으로도 눈에 띄는데 심지어 저 큰 태엽이 돌아가기도 합니다. ㅎ.ㅎ

지나가시다가 카메라에 잡히신 누님은 뽀나~쓰



럭비 관련 기념품을 파는 곳입니다.

아주 그냥 건물에서 럭비 선수가 튀어 나옵니다. =_=;



사람들이 잔뜩 모여 있는 여기는 뭘까요???


사진 돌리기 귀차나 ㅠ-ㅠ


20달러를 내면 스카이다이빙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아래쪽에서 강한 바람이 나와서 사람의 몸을 뜨게 하다니...

덜덜덜

사진 돌리기 귀차나 ㅠ-ㅠ


어린이가 탈 때는 안전요원이 같이 타 주는 모양입니다.

거의 기구의 꼭대기까지 올라가서도 울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스카이다이빙을 즐기는 어린 아이가 대견하기도 하고 대단도 하더라고요.


며칠 뒤에 이곳을 다시 찾아갔는데요.

평일이라 손님이 없는 탓인지 선수들이 멋진 포즈로 연습을 하면서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었습니다.


요런 깜찍한 트로피도 팝니다.

최고의 친구나 애인 선물용 심지어 BOSS에게 줄 수 있는 아부용도 있습니다.


어쩜 이렇게 온도시를 입체적으로 꾸며 두었는지...

도시를 구경하는 사람들도 온통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이 들도록 하는 유니버설스튜디오 시티워크...

구경은 공짜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