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2048 × 1152 해상도(QWXGA)의 모니터를 발표했군요.
이 정도 해상도면 호랭이 넷북 화면 네 개를 한 화면에 띄워놓을 수도 있겠군요.
23인치에 16:9 와이드 LCD 모니터인 2343BWX는 업계 최초로 2048 × 1152 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니터라고 합니다.
원고 작업이 많은 호랭이 같은 경우 문서 작업창 하나와 디자인창 하나를 옆으로 나란히 펼쳐두고 사용하기에도 넉넉하겠습니다.
이제 듀얼 모니터따위는 필요 없어지는 건가요???
2048 ×1152가 얼마나 큰 해상도인지 감이 안 올 분들을 위해
기존 22인치 모니터와 비교하면
기존 16:10 비율의 22인치 모니터가 1680 × 1050 해상도까지 지원했으니
비슷한 너비에서 30% 이상 선명한(넓은) 화면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셈입니다.
이 모니터는 해상도가 높은 덕분에 여러 창을 한 번에 띄워두고 사용하기 편리할 듯한데요.
무려 무료로 멀티 스크린 기능도 제공해 준다네요. 이 걸 쓰면 최대 6개 화면까지 분할해서 편리하게 쓸 쑤 있다는데...
가격도 나름 착한 편이어서 38만9천원이라고 하네요.
착한 거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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