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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웨어

마소의 생일은 1년에 두 번!!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의 생일은 1년에 두 번입니다.

마소 창간일인 1983년 11월 1일이 첫 번째 생일이고요.

마소를 발간하고 있는 (주)마소인터렉티브의 창립 기념일인 12월 22이 두 번째 생일입니다.

마소는 25년간 발행되어 오고 있지만 그사이 회사가 네 번 바뀌었습니다.

1983년 정보시대에서 출간된 마소는

17년 뒤인 2000년 1월부터는 소프트뱅크에서 출간하게 됩니다.

다시 3년 뒤인 2003년에 CNET으로 보금자리를 옮긴 마소는

채 2년을 버티지 못하고 다시 분사...

2004년 12월 22일에 지금 회사인 마소인터렉티브로 옮기게 됩니다.

그러고 보면 마소도 참 많은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선 잡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5년이란 세월 동안 어려움이 없었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겠지요.

특히 CNET에서 분사할 때에는 마소의 매출이 굉장히 떨어져서 힘겹던 시기였던 모양입니다.

당시에 직원으로 있지는 않았지만 인터넷에 당시의 절박한 상황에 대한 설명과 정기구독으로 마소를 살리자는 움직임들도 여전히 남아 있으니 말입니다.

그 후 개발자들의 성원과 마소의 눈물나는 다이어트 덕분에 안정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호랭이가 마소에 혜성처럼 등장 =_=;

뭐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래서!!!

어제가 바로 마소의 생일이었단 말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 하나 날려주시는 쎈쑤를 발휘해 주시면 좋으련만...

이건 어제 아침 직원들끼리 조촐하게 생일 파뤼할 때 찍은 케익 사진!!!

이건...

덜덜덜

우리 회사 막내 직원이 독창으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장면입니다...

동영상도 있지만 여러분의 정신 건강을 위해 생략!!!


마소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