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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이야기

티맥스 윈도우 스크린샷과 테헤란로의 광고...

티맥스 윈도우가 오픈 행사를 7일 앞둔 오늘

스크린샷을 공개했는데요.

여기저기서 의혹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바로 이 화면인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뜻 봐도 윈도우XP에 스킨을 씌워 놓은 것처럼 기존에 우리가 사용하고 있던 환경과 거의 다르지 않습니다.

특허나 기타의 문제가 아니라면 이 점은 사용자 입장에서 별 문제가 없을 거란 생각도 듭니다.

오히려 운영체제를 바꾸더라도 바꾼지 모를 정도로 비슷한 사용자 환경을 확보할 수 있을테니까요.

그런데...

한 블로그의 글을 보고나면 이 화면이 정말 스크린샷이 맞는지에 대한 의혹이 생깁니다.

http://junichel.tistory.com/88

내용을 요약해 보자면 크게 두 가지 부분을 지적하고 있는데요.

한 가지는 탐색기에 보이는 C드라이브의 이름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WinXP]네요!

다음 의혹은 탐색기의 왼쪽 창과 오른쪽 창의 내용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 창에서 C드라이브를 선택하고 있으니

화면의 오른쪽 창에는 당연히 C드라이브의 하위 디렉토리들이 표시되어야 할텐데...

전혀 다른 내용이 보입니다.

호랭이 개인적으로는 티맥스가 참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또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길 바라고 있습니다.

워낙 많은 일들을 준비하고 있는 탓에 큰 일을 앞두고 발표한 스크린샷에 오류가 있는 듯한데요.

7월 7일 발표를 보기 전에 불신부터 품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절대미녀님이 촬영해 주신 티맥스윈도우 현수막 사진 링크를 걸어봅니다.

http://me2day.net/sypretty79/2009/06/30#13:27:26

근데 출시하면서 버전이 9네요!

좀 더 다양한 스샷을 보고 싶으시다면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6821&kind=1

이 기사를 참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