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말랭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호랭이는 오늘 다들 어려울 거라고 입을 모으는 2009년을 돌파할 사업계획을 구상하느라 추운 바람을 뚫고 출근을 했습니다. 남들 다(?) 하는 주말 출근에 혼자 유난떤다 하실지 모르지만 날씨 탓인지 이상하게 요즘은 쓸쓸함이 많이 느껴집니다. ^-^; 그런데 사무실에 도착해 보니 책상에 소포 하나가 와 있지 뭡니까? '어 주문한 게 없는데... 뭐지?'하며 주소를 잘 읽어보니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모두 호랭이인 겁니다. =_=; 다행히 배송 메모에 보내신 분 성함이 써 있더라구요. 보내 주신 분은 떡이떡이 서명덕 기자님... 이 이름을 보는 순간 두 가지 생각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늘 도움만 받으면서 선물까지 받게 되다니 죄송하다는 생각이고 또 하나는 아 요즘 괜히 오버하느라 호랭이 혼자 외로움 타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