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발명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발한 발명일까 기가찬 발명일까? 오늘 출근 길에 라디오에서 재미있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영국의 한 산업 디자이너가 햄스터를 동력원으로 하는 문서 세단기를 만들었다는 소식이었는데요. 인터넷을 뒤져보니 실물 사진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서처럼 기밀 문서를 햄스터 집 위쪽에 넣어두면 햄스터가 챗바퀴를 돌리고 그걸 동력원으로 해서 문서가 세단되는 거지요! 전원을 쓰지 않는 덕분에 친환경적 사무용품으로 소개되고 있다는 이 문서 세단기... 게다가 세단된 문서는 자동으로 햄스터 집의 배딩이 되어 주니 일석이조란 말쑴!!! 그런데 이거 정말 쓸만 할까요??? 이 문서 세단기의 성능 정말 ㅎㄷㄷ입니다. A4용지 한 장을 완전히 파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45분이나 걸린다는 거죠. =_=;;;;;;;;;;; 그나마도 키우는 햄스터가 게으르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