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섭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림픽과 IT 정말 뜨겁고도 속 시원한 한 달이었습니다.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 준 대한민국 대표선수들 덕분에 덥고 지루한 마감 중에도 신바람이 났습니다. 한 게임 한 게임 드라마같은 승부를 펼치며 세계 정성에 당당하게 서 준 야구팀. 한국 수영 사상 첫 금메달을 선사한 박태환, 한 게임에서 세계 신기록을 다섯 개나 갈아치우며 세계를 들어 올린 장미란, 눈물과 감동의 동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온 여자 핸드볼 선수들과 부상도 아랑곳 하지 않고 금메달을 거머쥔 황경선, 살인적인 윙크로 뭍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이용대, 부상 중에도 끝까지 꿈을 놓지 않은 이배영, 백종섭까지 감동의 드라마로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8월이었습니다. 아마 영화로 만들더라도 열 편은 쉽게 나올 듯했던 17일 간의 꿈같은 여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