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0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빠] 차두리 로봇 설을 아시나요. 민수도 어제 축구 너무 재미있게 잘 봤지! 아빠는 할 일이 많이 밀려서 지금 회사에 나와 있는데도 아직 어제의 감동이 식질 않는구나! 그런데 민수야 아빠는 어제 축구를 보면서 또 다른 생각을 하나 했단다. 어제 축구 경기에는 차두리 선수가 뛰었잖니. 근데 이 차두리 선수의 아빠 차범근 감독이 어제 축구의 해설위원이었어. 아빠로서 얼마나 기특하고 대견한 마음으로 경기 해설을 할까 싶은데... 아 글쎄 해설하는 내내 차두리 선수가 공만 잡으면 차범근 해설 위원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거야. 차범근 해설 위원은 원래 선수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해설로 유명한 분인데 아들이 공을 잡으면 겸손한 마음에 아들의 칭찬을 하질 않는 거란다. 그런데, 이런 이유 때문에 네티즌들이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어. 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