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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올림픽과 IT 정말 뜨겁고도 속 시원한 한 달이었습니다.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 준 대한민국 대표선수들 덕분에 덥고 지루한 마감 중에도 신바람이 났습니다. 한 게임 한 게임 드라마같은 승부를 펼치며 세계 정성에 당당하게 서 준 야구팀. 한국 수영 사상 첫 금메달을 선사한 박태환, 한 게임에서 세계 신기록을 다섯 개나 갈아치우며 세계를 들어 올린 장미란, 눈물과 감동의 동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온 여자 핸드볼 선수들과 부상도 아랑곳 하지 않고 금메달을 거머쥔 황경선, 살인적인 윙크로 뭍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이용대, 부상 중에도 끝까지 꿈을 놓지 않은 이배영, 백종섭까지 감동의 드라마로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8월이었습니다. 아마 영화로 만들더라도 열 편은 쉽게 나올 듯했던 17일 간의 꿈같은 여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더보기
이젠 메신저로 수다떨면서 TV도 볼 수 있다는 거! 조금 전에 재미있는 보도자료를 받았습니다.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를 통해 KBS의 프로그램을 보면서 수다까지 떨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잽싸게 해 봤습니다.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일단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가 깔려 있다면 1. KBS의 찜섹션 사이트(http://zzim.kbs.co.kr/)에 접속합니다. 2. 여기에 보면 프로그램들의 아래 쪽에 [MSN 보내기]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대화상대와 함께 볼 프로그램의 아래쪽에 있는 [MSN 보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3. 그럼 이런 창이 뜨는데요. 여기에서 같이 TV보면서 수다 떨 사람을 고르고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4. 메신저 창 오른쪽에 선택한 프로그램이 플레이됩니다. 재미있군요. 호랭이는 늘 개콘을 보지 못해 개그감각이 썩어가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