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HA

OESF, 안드로이드의 임베디드 시스템용 확장 플랫폼 로드맵 발표(Embedded Master 1) 어제 간단히 소개 드린 적 있는 OESF(Open Embedded Software Foundation)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정보 가전이나 셋톱박스, 비즈니스폰, 차량용 기기, 의료기기 등의 임베디드 시스템에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추가/수정을 실시하고, 그 결과물인 OESF Embedded Master(이하 EM)을 디스트리뷰션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그 첫 번째 버전인 EM1은 2009년 11월에 OESF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릴리즈하고 일반용은 2010년 2월에 공개할 예정이라고합니다. 여기부터가 좀 문젠데요... 보도자료가 번역된 탓인지 중요한 단어들이 빠져 있는 듯한 느낌이 나는 대목이 있습니다.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원칙적으로Apache2.0 라이센스 계약에 따라 무상의 오픈.. 더보기
안드로이드의 임베디드 보급 OESF가 책임집니다. 안드로이드 OHA는 알아도 OESF는 모르신다고요? 사실 저도 몰랐습니다. ㅎ.,ㅎ 사단법인 OESF(Open Embedded Software Foundation)는 도쿄 신주쿠에 거점을 두고 있는데요.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중국, 대만)를 시작으로 안드로이드의 임베디드 시스템으로의 보급과 공동 개발을 촉진하는 단체라고합니다. OHA와 같이 구글의 공식 지원을 받는 단체고요. OHA와 다른 점은 OHA가 모바일 분야의 지원을 받는다면, 그 이외의 가전이나 임베디드 제품은 OESF가 구글의 공식적인 지원을 받으며 기술 지원등의 일을 하게 되는 거지요. 실제로 국내에서도 일련의 업무들이 진행되고 있다고하는데 아직 제가 직접 사례를 듣지는 못했네요. 이 단체는 올해 3월 24일에 설립했고 현재 38개 참가 .. 더보기
안드로이드 연재 시작! 마소가 2008년 1월호부터 안드로이드의 연재를 시작합니다. 물론 호랭이가 쓰는 건 아니고요. 특히 국내에서는 안드로이드 관련 정보를 찾기가 어렵고, 영어로 된 자료들은 뷁스러워서 공부하기가 부담스러운 데요. 그런분들을 위해 배준현 님이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원고를 초큼 읽어 봤는데 완전 재미있으니까 관심있는 분들은 마소 2008년 1월호를 기대해 주세요. 책팔아먹고 사는 회사에 일하다보니 1월호에 실릴 내용을 보여드릴 순 없고요. 대신 필자에 대한 짧은 소개와 인터뷰를 올리니 참고해 주세요. 배준현 님은 어떤 분인가요? 저는 늘 개발자이기를 희망했지만, 항상 개발과는 좀 거리가 있는 일들을 하게 되는 불운의 개발자입니다. 올해로 정확히 10년의 경력을 채우게 되었는데, 불행하게도 경력의 대.. 더보기
구글, 모바일 시장 변화의 축이 될 '안드로이드' 공식 발표 구글코리아는 오늘 새벽 1시 보도자료를 통해 삼성전자와 LG전자, T-모바일과 HTC, 퀄컴, 모토로라 등 IT와 통신업체를 대표하는 30여개 기업이 참여한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Open Handset Alliance, 이하 OHA) 다국적 연합체를 구성하여 모바일 개방형 플랫폼인 안드로이드를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미 이 소식은 알만한 분은 다들 아시는 일일테지요. 그럼 왜 이렇게 많은 업체들이 앞다퉈 OHA에 참여하게 된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모바일 플랫폼의 표준화에 대해 모두들 인식하고 있는 탓입니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휴대폰 사용자 수가 30억명에 이르고 있다고 하지만 휴대폰 개발에 사용되는 각종 플랫폼들이 제각각이었기 때문에 모바일 분야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언제나 어려울 수밖에 없었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