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ril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유의 의미를 일깨워준 이일민 씨 마소의 필자들 중에는 어마어마한 능력과 터무니없이 훌륭한 성품을 가진 사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사람 좋아하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호랭이다보니 그런 사람들을 볼때면 '형'이나 '사부'로 모시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기자라는 직업 때문에 꾸욱 참게 마련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이나 친구로 맺게 된 사람이 몇 명 있습니다. 그중에 한 사람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이일민 씨입니다. 그를 보고있노라면 호랭이는 좌절할 수밖에 없습니다. 알면 알수록 더욱 그렇게 됩니다. 호랭이는 머리가 좋지 않기에 늘 이 말 한마디를 가슴에 품고 또한 의지하며 살고 있습니다. '천재는 열심히 하는 사람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그런데... 이인간은 천재형이면서도 동시에 어마어마하게 공부하는 타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