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tgr 썸네일형 리스트형 닉네임에 관한 뒷담화 호랭이란 닉네임을 오래 사용하다보니 별의 별 이야기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어떤 분은 호랭이가 필자를 한 번 물면 원고 내놓을 때까지 놔 주지 않는다고 하여 호랭이가 되었다는 분도 있고요. 또 어떤 분은 그 대상이 기사다. 또또 어떤분은 여자다(?) 쿨럭... 아무튼 많습니다. 그런데 사실 별로 뭔 이유가 있어서 호랭이가 된 건 아닙니다. ^-^; 1993년입니다. 호랭이는 처음으로 PC 통신에 가입하면서 아이디를 정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호랭이가 알고 있는 몇몇 단어들은 이미 다 등록되어 있더군요. OTL 정말 몇 안 되는 단어 쥐어짜고 쥐어짜서 입력해 봤는데 다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당시에 열심히 하고 있던 게임인 플라잉타이거의 실행파일 이름 'flytgr.exe'에서 flytgr만 입력해 본겁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