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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이야기

작지만 야무진 3G 휴대폰, 오렌지 컬러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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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작지만 속은 꽉 들어찬 호랭이같은 폰이 나왔습니다.
어이! 그렇다고 짱돌까지 집어 들 필요는 없잖아... 말로 하자고 말로... 덜덜덜 굽신굽신

LG전자의 '오렌지 컬러폰(모델명:LG-KH1800)' 이야기인데요.

이 제품은 13.3mm의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3G 화상통화가 가능한 폰입니다. 그밖에도 기능이 굉장히 많은데요. 이 휴대폰이 얼마나 작은지는 저 위에 있는 얼굴이 아주 조막만할 누님들 얼굴 크기와 비교해 보시면 쉽겠네요.

휴대폰이 워낙 작은 탓에 누님들 얼굴이 크게 나오니까 얼굴을 한참 뒤로 빼서 찍은 사진도 있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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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까 또 좀 커보이고요... =_=;

어쨋든 보도자료에 사이즈는 나와있지 않지만 작다고 나와 있습니다. 쿨럭...

그리고 아주아주 특이하고 재미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 휴대폰은 별도의 멀티태스킹 버튼이 있어서 통화를 하면서도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알람 설정, 전화번호 입력 등의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카메라 기능 또한 남달라서 휴대폰 카메라 주제에 얼굴 자동 찾기 기능도 지원하고,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연결하여 동영상으로 만들어주는 뮤비(MUVEE) 스튜디오라는 기능도 있다는군요.

덜덜덜... MP3 기능은 당연하고요. 텍스트뷰어와 전자사전 기능까지 갖췄다니...

쓸만 하겠는데요.

게다가 자동 로밍을 통해 WCDMA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40여개 국가 간 영상통화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자 이제 누님들 없이 제품만 감상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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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색과 오렌지색의 조합이 그럴듯해 보이는군요.

내년 초에는 은색도 나온다네요.

출시 가격은 35만 2천원... 보조금 받고 하면 저렴한 가격에 작고 예쁘고 기능 다양한 폰을 살 수도 있겠군요.

그래도 나는 블랙잭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