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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이야기

일반 모니터를 터치스크린으로 만들어 주는 티칭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주 재미있는 제품을 하나 접하게 되었습니다.

노트북, 종이, 모니터 어디든 연결하기만 하면 터치스크린으로 만들어 주는 제품입니다.

흔히 전자칠판 같은 경우 커다란 스크린에 필터 같은 걸 덧붙여서 터치스크린처럼 사용하기도 하던데

이건 사이즈가 고정되어 있다는 게 문제이고, 전자칠판 솔루션을 통째로 사는 것보다는 싸지만

그래도 만만치 않은 가격이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이 티칭펜이란 제품은 일단 연결하면 거기가 터치스크린이 되어 버린다는 점이 재미있습니다.

화면에 메모를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종이에 연결하여 종이에 메모를 할 수도 있습니다.

어디에 메모를 하든 메모한 내용들은 파일로 저장됩니다.

티칭펜에 메모리가 내장되어 있어 최대 100장까지의 내용을 저장할 수 있다고합니다.

물론 마우스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지요.

허허...

모니터 사이즈도 자유자재!!!

칠판처럼 큰 사이즈에 사용하기는 어려울 듯하지만

필기를 메모하거나 미팅 시 중요한 내용들을 요약하고,

학습용으로 활용하는 등의 용도로 사용하기에 적당할 듯합니다.

최근 멀쩡한 노트북에 터치스크린 기능이 없다는 이유로 노트북을 교체하는 분들도 몇 분 봤는데

미리 알았다면 그런 분들에게 춫현해도 좋았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문제는 이게 가격이 좀 비싸다는 건데요.

리뷰를 신청해 놓은 상태라 리뷰 진행이 되면 일단 써보고

좋다 싶으면 공동구매를 해 봐도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무튼 세상은 점점 더 재미있어져 가는 듯하네요.

자 좀 더 자세한 소개 동영상을 참조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