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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_해당되는 글 6건
2009.07.16   얼굴만큼이나 마음씨도 예쁜 양영경 양 
2007.11.22   데브데이즈 2007에서 만난 닷넷채널 (12)
2007.11.21   데브데이즈2007에서 만난 훈스닷넷 (8)
2007.11.06   자신의 공도 남의 것으로 돌리는 겸손함의 달인 '이창신' (8)
2007.06.28   IT인물열전(2)-세계일보 서명덕 기자 (2)
2007.06.28   IT인물열전(1) - 소프트포럼 이정아 부장 (1)

 

얼굴만큼이나 마음씨도 예쁜 양영경 양
+   [사람들]   |  2009. 7. 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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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입학사정관제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게 지난 해부터 도입된 제도이고 건국대 양영경 학생이 처음 도입된 이 제도를 통해서 합격하게 된 수기를 책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다섯 명이 공저로 만든 책인데 그 중 양영경 학생은 자신이 받게 된 인세 13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는 훈훈한 소식입니다.

이제 갓 스무살이 되었으니 130만원이면 적지 않은 돈일텐데 전액을 기부했다니 그 마음이 너무나 기특하기 그지없습니다.

마음씨가 예뻐서 그런지 얼굴도 너무 예쁘네요.

다음은 건국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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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입학사정관제 1세대인 양영경(19, 정치대학 정치학부 1년)양이 자신의 입학사정관 전형 도전기를 담은 공동저작 책의 출판 수익금 130만원을 국제 어린이 구호 및 양육기구인 한국컴패션(Compassion)에 기부했다. 양씨는 서울 성신여고를 나와 2009학년도 건국대 KU입학사정관 리더십전형에 합격했으며 올 6월 경희대, 동국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 다른 대학 입학사정관 전형 합격자 4명 등 5명이 함께 입학사정관제 합격 수기집인‘Live 입학사정관전형 5인5색 ’(도서출판 시대교육)을 출간했다. 5개 대학 5명의 새내기가 올 초부터 약 6개월간 준비해 출간한 이 책은 5개의 각기 다른 전형에 합격한 이들이 각 주제별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눠서 소개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양 양은 “지난해 입학사정관 전형이 처음 생겼을 때 전례가 없어서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할지 막막해했던 생각에 입학사정관제 1세대로서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책을 냈다”면서 “처음부터 이익을 바라고 쓴 것이 아닌데다 컴패션을 통해 난민국 아이들을 돕고 싶어 다른 대학 합격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초기 출판 인세 130만원 전액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컴패션(Compassion)은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전쟁의 고아를 돕기 위해 처음 시작한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로 1993년까지 총 10만여명의 한국 어린이가 양육됐다. 한국컴패션은 2003년부터 후원 원조국으로 다시 설립 현제 아이티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25개국 가난이라는 짐을 지고 사는 세계의 6만여명의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있으며 차인표-신애라씨 부부와 가수 션 등도 동참하고 있다.

최근 건국대가 실시한 입학사정관제 합격수기 공모전에서 입상해‘입학사정관제 이렇게 도전하라’는 27명이 함께 쓴 합격 수기집에도 참여한 양씨는 건국대가 일선 고교를 방문해 직접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한 진로지도 교육을 하는 대학-고교 연계‘아웃리치(Out-Reach 프로그램’의 각 전공 소개 영상의 메인 앵커를 맡았으며, 대학생 경제봉사동아리 ‘사이프(SIFE)’에 참여해 저소득층 청소년 등 경제적 약자를 위한 경제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양 양을 비롯한 이 책의 저자 5명은 출판 후에도 클럽을(http://club.cyworld.com/since2009cresendo) 만들어 계속적인 친목을 쌓고 정보교류, 후배들에 대한 조언과 멘토링, 자기소개서 피드백 등을 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 양씨는 “입학사정관 전형이 블루오션이라 기회가 많으면서도 관련 정보가 별로 없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고 싶다”며 “하지만 후배들에게 방향제시를 할 뿐이지 그대로 따라하는 것은 원치 않아요. 자신이 지금까지 꿈을 위해 얼마나 노력해왔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지, 자신만의 비전을 세우는 것이 먼저”라고 말한다.

그는 자신의 합격비결을 ‘기회포착 능력’이라고 말한다. “많은 수상 실적이 알고보면 주변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들을 잘 이용해 집중하고 충실히 한 덕분에 얻어낸 결과”라며 “모든 경쟁은 기회의 싸움, 즉 기회를 누가 실력으로 변화시키느냐 여부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는 것이다. 양양은 중학교 3학년 시절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서울 학생 동아리 한마당’ 축제에서 학생MC를 뽑는다는 공고를 보고 지역별 오디션을 거쳐 MC로 발탁돼 2년간 활동하기도 했고 고교 3년간 학급반장, 2학년 때 학생 부회장, 3학년 때는 학생회장을 맡아 활동했다. 부모님의 맞벌이로 어려서부터 할머니와 많은 시간을 보내며 독립심이 강한 아이로 자란 그가 고교 졸업 때까지 줄곧 학급반장과 전교회장직을 놓치지 않은 것도 친구들이 독립심을 바탕으로 한 양양의 리더십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방송 앵커가 꿈인 그는 입학사정관전형에서 자신이 살아온 경험이 얼마나 꿈을 향해 집약되어 있는지를 총체적인 과정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확고한 목표의식은 고된 입시 입시생활에서 자신을 재탱해 줄 수 있는 최고의 기반”이라고 조언한다. 양씨는 “자신이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지 모른다면 입시 기간 중 종종 찾아오는 슬럼프에서 헤어나오기 힘들다”며 “슬럼프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힘들고 지칠 때마다 더욱 강해지는 꿈에 대한 열망”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건국대학교




     건국대, 기부, 양영경, 입학사정관, 컴패션, 한국컴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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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데이즈 2007에서 만난 닷넷채널
+   [사람들]   |  2007. 11. 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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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어제 데브데이즈 2007에 참여한 훈스닷넷 커뮤니티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재미있는 닷넷 개발자 커뮤니티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있지요!

바로 닷넷채널입니다. 얼마 전 포스트를 통해 소개되기도 한 곳인데요.

아주 이양반들 이번 데브데이즈 때에도 자신들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시더군요!

자 그럼 어디 한번 보실까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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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람~~ 이건 무엇일까요? 잘 보시면 화면에 이뿐 소희양이 춤추고 있는 게 보이시죠?

이건 닷넷채널 대표인 김영욱 MVP가 WPF로 만든 '텔미 타자왕' 게임입니다.

배경 동영상부터 그 앞에 있는 모든 화면들이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되어 있는 건데요.

로그인 하면 원더걸스 누님들의 동영상을 배경으로 텔미 가사를 입력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지요.

아 뒤에서 열심히 춤추며 시선을 뺏는 원더걸스 누님들을 외면하며 타이핑에 집중하기란 여간 어렵지 않겠지요! =_=;

아무튼 이렇게해서 타이핑을 마치고나면 순위가 매겨지는데, 순위에 따라 윈도우 비스타와 게임 등 다양한 상품을 미끼(?)로 내걸며 데브데이즈를 찾은 많은 개발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은 게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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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것은 무엇입니까? 닷넷채널 멤버들이 돼지 가면과 말가면을 쓰고 있는 사진인데요.

사람들을 닷넷채널 부스로 몰아오기 위한 호객(?) 행위용 비밀병기였습니다. 호랭이는 마감 때문에 일찍 돌아오느라 보지 못했지만, 배트맨 코스프레도 했다는 후문입니다. ㅎㄷㄷ 뭐 이런 우낀 커뮤니티가 다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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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데이즈 부스를 방문하며 인터뷰중이던 팝콘의 마스코트 황선영 양이 답답해 하는 말 인간의 코를 시원하게 후벼파 주고 있군요. ㅎ.ㅎ

참 얼굴 만큼이나 마음씨도 아름다운 분이군요! ㅋㅋㅋ

아마 지난 해에는 호랭이가 마감 탓에 데브데이즈에 가 보지 못했지만요.

아마 올해처럼 재미있지는 않았을 듯합니다.

MS의 노력도 컸겠지만 참신한 아이디어와 유머감각으로 똘똘뭉친 커뮤니티들이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닷넷 기술을 재미있게 전파하는데 톡톡히 한 몫을 한 덕분이겠지요.




     DevDays, DevDays2007, 김영욱, 닷넷채널, 데브데이, 데브데이 2007, 데브데이즈, 데브데이즈 2007, 텔미 타자왕, 팝콘, 황선영
     0   
BlogIcon 김영욱 2007.11.22 11:45
역시 발빠른 소식의 호랭이 블로그..
언제나 감사합니다.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11.22 12:26 
하이고 김영욱님 커뮤니티에 몰려드는 방문자와 대전 행사로도 바쁘실텐데 어뜨케 여기까지 방문을... ㅎ.ㅎ
BlogIcon 김형석 2007.11.22 12:03
^^ 데브데이때의 즐거움을 다시 느끼고 갑니다.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말-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11.22 12:27 
감사합니다. 저는 정말이지 끝까지 못 보고 온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박항록 2007.11.22 12:08
감솨합니다. 이렇게 닷넷체널의 호평을 해주시다니..
복받으실거에용~ Y^____^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11.22 12:27 
좋은 글감 만들어주시는 닷넷 채널이 감사하죠. ㅎ.ㅎ
BlogIcon 점넷(.Net) 2007.11.22 12:29 신고
호랭이님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행사에 조금 뒤늦게 도착하여 돼지 모습만 보여드렸네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리구요^^ 미끼도 고마웠습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11.22 12:37 
하이고 좀 더 좋은 미끼를 드리지 못하는 게 늘 아쉬울 따름이죠.
감사합니다.
BlogIcon 정주Go 2007.11.24 00:07
역시 황선영님이셔!!! 최고!!
BlogIcon 호랭이 2007.11.24 07:50 
아 정주Go 님도 선영 누님 팬이셨군요! 저도 팬! 우리 팬클럽이라도 맹글까요?
BlogIcon 정주Go 2007.11.24 16:04
예 만들죠! 팬클럽 회장님.
저는 대전지역을 맡지요.ㅎ 아니 충청권.. 팬미팅은 어디서 할까요? 히히
BlogIcon 호랭이 2007.11.24 16:15 
팬미팅은 당연히 선영님의 편의를 고려하여 포스코센터나 삼성역 부근으로 해야겠지요. 자 그럼 대전지부 잘 부탁드리고요. 팬클럽 확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회장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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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데이즈2007에서 만난 훈스닷넷
+   [사람들]   |  2007. 11. 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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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데브데이즈2007은 발표 내용들도 알찼지만 커뮤니티들의 활약이 눈에띄었습니다.

전부 다 적으려면 너무 많으니 먼저 훈스닷넷에 대한 이야기부터 해 보겠습니다.

행사장에 약간 늦게 도착한 호랭이가 발표장에 들어섰을 때 이미 훈스닷넷 멤버들이 열심히 무대 위에서

'이건 아니잖아'를 패러디한 꽁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웃긴 나머지 사진도 못 찍어서 이 부분의 사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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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스닷넷 멤버들이 잠시 옷을 갈아입는 사이 호랭이도 정신을 가다듬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요.

이어진 꽁트 또한 장난이 아닙니다.

정말 개그맨인지 개발자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였습니다. 객석은 온통 웃음바다였을 것은 두말할 나위 없겠죠.

이때 찍은 사진들 몇 장과 기억나는 대사들을 주섬주섬 주워모아 엮어 봤습니다.

만약 재미 없다면 그건 다 호랭이 탓입니다. 현장에선 다들 웃겨서 죽다 살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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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중간에 오타가 있군요. =_=; 죄송합니다. 고치려니 귀차니즘이 엄습해옵니다. 배째세요~

훈스닷넷의 인기는 발표장 밖에서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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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인증샷입니다. 훈스닷넷은 실버라이트로 만든 두더지 잡기 게임을 들고나와 데브데이즈를 방문한 개발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게임을 하여 순위를 매기고 이렇게 매긴 순위에 따라 상품도 지급하면서 많은 개발자들의 관심을 끌었을 뿐 아니라 회원 가입도 만만치 않게 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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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보편적인 게임과 좋은 상품을 미끼로 사용한 덕분인지 아니면 훈스닷넷 멤버들의 인물과 유머감각 덕분인지는 모르지만, 이 부스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발표장에서 발표를 하고 있는 중에도 말이죠. =_=;

참 개발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기고, 젊고 게다가 저렇게 말랑말랑한 아이디어들까지 갖추고 있다니... 부러운데요!

아참! 마지막으로 훈스닷넷이 여러분들께 꼭 전해달라고 한 말이 있습니다.

어 이게 어디 있더라...

주섬주섬...

아이고 참 어디에 적어 뒀더라?

올치 여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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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ONS닷넷, 데브데이, 데브데이 2007, 데브데이2007, 데브데이즈, 데브데이즈 2007, 박경훈, 회장님의 방침, 훈스닷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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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오랜친구 2007.11.21 10:10
저는 아직 출근까지 20분 남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저 딴 거(-.-;; ) 봐도 돼요.
크크크~.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11.21 10:18 
ㅎ.ㅎ 입꼬리 올라가셨다면 춪현을~ ㅋㅋㅋ
BlogIcon 오랜친구 2007.11.21 10:44
저는 아직 이올린 아이디가 없사온지라;;;
대신 구글 광고 눌렀어요. ㅋㅋㅋ

p.s. 아무래도 오늘은 '저는 아직' 시리즈로 나갈 듯.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11.21 11:02 
ㅎ.ㅎ 사실 저도 아직 이올린 아뒤 없을걸요! ㅋㅋㅋ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11.21 11:06
역시 올리는 순간 안티 블로거가 백만명이 생기고 댓글이 사라지며, 일일 방문자수가 백만분의 1로 줄어든다는 저 사진은 올리지 말아야했어. OTL
댓글이 메말라 가는군화~
BlogIcon 정주Go 2007.11.21 11:11
저도 봤어요~ㅎ
잼있었습니다~
글구 호랭이님 먼저 가셔서 아쉬웠어요~ㅎ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11.21 11:19 
네, 저도 무지 아쉬웠습니다. 보고 듣고 싶은 게 많았는데 마감 중이어서요. ㅠ_ㅠ 월간지 기자의 비애 =_=;
BlogIcon HOONS 2007.11.21 21:43
정주고~ 맘도 주고 ~ ㅋㅋ(헉 죄송)
사진으로 다시 보니 크~
쑥쓰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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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공도 남의 것으로 돌리는 겸손함의 달인 '이창신'
+   [사람들]   |  2007. 11. 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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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바 개발자 치고 ‘이창신’이라는 이름 한번 안 들어본 사람이 있을까요?

아파치 커미터, 오픈마루의 플랫폼 오프너, 자바 서블릭 프로그래밍의 역자 등 그의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는 참으로 다양합니다.

한 마디로 그는 자바 고수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 중 한 사람이지요.
 
하지만 세상에 이렇게 겸손한 사람이 또 있을까요? 원고를 맡기면 글발로 강연을 맡기면 놀라운 흡인력으로, 개발을 할 때는 그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발휘하는 그는 ‘고수’라는 말에는 언제나 손사래를 칩니다.

이제와 고백하는 내용이지만, 작년 초에 이창신 님을 처음 만난 호랭이는 그가 그냥 별볼일 없는 개발자인 줄만 알았을 정도입니다.

왜 사람들은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지게 되면 나름의 자신감이나 자부심 같은 게 생기게 마련이잖아요. 그리고 그런 것들은 다시 행동이나 말투, 눈빛 등으로 흘러나오는 것이 자연스런 일입니다. 하지만, 처음 만난 이창신 씨에게서는 그런 것들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던 탓이지요.

‘고맙습니다’

이 말은 그가 메일을 보낼 때 빼먹지 않고 말미에 붙이는 말입니다.

고마울 게 하나도 없는 상황에도 그의 이메일 마지막에는 반드시 ‘고맙습니다’라는 말이 붙어있지요(심지어 문자에도).

도대체 뭐가 그리도 고마운 걸까요? 그 속에는 부처라도 들어있는 걸까요? 누군가 자신의 글에 악성 댓글을 달거나 자신을 헐뜯는 메일을 보내더라도 그는 그 답장의 말미에 ‘고맙습니다’라고 쓸지도 모를 일입니다.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11월호 마소 특집 주제는 '수퍼 개발자로 가는 길'이었고요. 이 특집의 원고를 맏기기 위해 만난 이창신 님은 자꾸만 빠져나갈 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도무지 ‘고수’라는 말을 이름 앞에 달고 뭔가를 하고 싶지 않다는 얘기였습니다.

하지만 호랭이가 누굽니까? 한 번 물면 원고 써 줄때 까지 놔 주지 않는다고 하여 호랭이 아닙니까.

결국 기사를 억지로 떠넘겼지요. 그런데 원고를 보는 순간...

호랭이의 완패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분명 그에게는 개발자의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노하우들이 잔뜩 있을텐데 그런 이야기는 단 한줄도 써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잘났단 이야기는 단 한줄도 쓰지않으면서 개발자들이 놀랄만큼 성장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비결을 자신의 사례를 통해 잘 써 주었으니...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마소 11월호 특집을 참고해 주시고요. 요약하자면 수퍼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수퍼개발자를 많이 만나라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분명한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수퍼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당장 그들을 만나러 가세요.

1년 뒤에 엄청나게 변화되어 있는 자신을 만나게 될 겁니다.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고요? 그럼 세미나에라도 가서 만나면 되고 블로그에서 악플 쫙쫙 뿌리면서 의견을 나누고 침튀기면서 싸우면 되는 겁니다. 그것도 귀찮다면 마소를 보시면 됩니다. ㅎ.ㅎ

핑곗거리만 찾지말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면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엄청난 고수들의 노하우를 거저 먹을 수 있는 방법들은 잔뜩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방법들을 실행해 나가다보면 정말 놀라운 역사가 벌어질 것입니다.

여러분~ 파이팅!





     개발 고수, 개발고수, 개발자, 수퍼 개발자, 이창신, 자바 개발자, 자바개발자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11.06 23:19
자바...들어보긴했지만...ㅠㅠ

학교에서 하는 간단한 프로그래밍도 못하는 전..

너무 먼나라 같네요~~

하지만 분야의 고수를 만나러 다니시는 호랭이님이 너무 부럽네요...ㅋ

고수는 고수만 만난다잖아요~~ㅋ
BlogIcon 큐브호랭이 2007.11.07 00:18
^-^; 그럴리가요. 고수들은 저같은 어리숙한 자들에게 자신들의 지식을 전파하는 걸 즐겨하곤 합니다.
BlogIcon 정주Go 2007.11.07 02:11
차분한 발표와 인상이 무척이나 인상깊었습니다. 같이 있을 기회는 있었는데 인사드릴 기회는 없었네요. 다음에 뵈면 인사드릴려 합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11.07 02:14
ㅎ.ㅎ 떡뽁이는 맛나셨습니까? 이 늦은 시간까지 바쁘군요.
토요일에는 뵐 수 있는 건가요? 이매진컵?
BlogIcon 정주Go 2007.11.07 02:31
예 토요일날 학생들을 데리구 가려구요. 이번대회는 더욱 치열할것 같아요~
BlogIcon 큐브호랭이 2007.11.07 07:30
그러면 그럴수록 국제적인 경쟁력 또한 높아지는 것이겠지요.
글머 그날 꼭 뵈요. 파이팅!!!
BlogIcon 산티아고 2007.11.07 08:59
아니 이런. 안사볼수 없게 만드시는..ㅎㅎ;
BlogIcon 호랭이 2007.11.07 09:11
으캬캬캬캬캬 산티아고님 아직도 정기구독 안 하시는 거? =_=+ ㅋㅋㅋ
산티아고님께는 자동으로 가는 줄 알았는데요. 아닌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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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물열전(2)-세계일보 서명덕 기자
+   [사람들]   |  2007. 6. 28. 22:43  


호랭이에게도 블로그는 있습니다.

하지만 호랭이를 블로거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바로 세계일보 서명덕 기자 같은 분들이 있는 탓입니다.

아래 사진은 구글 디벨로퍼데이에 참석했을 때 몰래 찍은 사진입니다. ㅎ.ㅎ

구글 디벨로퍼데이는 서명덕 기자를 처음 알게 된 행사였습니다.

사실 그 전에 서명덕 기자 성격 까칠하다는 소문을 들었던 터라 약간 걱정도 되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막상 알고나니 서명덕 기자는 너무나 대단한 열정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나 자신이 평생을 살아오면서 과연 저렇게 열정적일 때가 있었을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아마 호랭이는 연애할 때 이외에 그렇게까지 열정적이었을 때는 없었을 듯합니다.

사진에서도 보이듯 잠깐의 짬만 나도 서명덕 기자는 노트북을 열어서 블로그에 접속하고

회사로 기사를 전송합니다.

일정이 끝나 호텔로 돌아가 잠시 옷갈아 입고 다시 만나는 사이의 짧은 시간에도

블로그에 들러 한국 블로거들의 댓글을 보고 반응을 모니터링합니다.

사진 속에 입고있는 저 마이는 마치 가제트 형사 만화를 연상케 합니다.

세션 도중에도 열심히 노트북으로 내용들을 정리하다가 필요하면 마이 주머니에서

카메라도 나오고 보이스레코더도 나옵니다. 캠코더도 나옵니다.

찍은 사진과 동영상은 어느 틈에 블로그에 올라가 있습니다.

사진 한번 찍으면 정리하는 시간도 엄청 걸려서 며칠씩 업데이트를 미루는 호랭이와 비교되는 대목입니다.

아마 서명덕 기자의 그러한 열정이 블로그 구독자들에게도 전해지기에

어지간한 회사 홈페이지에서도 기록하기 힘든 하루 2만여명의 접속자들이 찾아오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요즘은 가능하면 서명덕 기자와 친하게 지내려고 합니다. 어릴적 엄마들이 공부 잘하는 친구와 놀라고 하시던 이유처럼 줄래줄래 따라다니다 보면 그런 열정이 호랭이에게도 전염되어 주지 않을까 하는 바람에서입니다. ㅎ.ㅎ

아참! 오늘 어느 기자가 기자 간담회에서 만난 서명덕 기자를 보고 "아 이렇게 생기셨군요!"하던데요. 이미 여러 곳에 사진이 공개되어 있지만 아직도 서명덕 기자의 얼굴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사진 한 장 올립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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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디벨로퍼데이, 서명덕, 서명덕기자, 세계일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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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떡이떡이 2007.06.30 23:08
헉 이런. 이런 사진을 ㅎㅎ
좋게 봐 주시니 영광입니다. 정말 부끄럽습니다.

일을 하다보니 어느샌가 가제트형사가 된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너무 몸이 피곤해서, 어느 순간엔 카매라가 몸에 내장됐으면 하는 생각까지 들곤 합니다. ㅋㅋ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07.01 10:40
ㅎ.ㅎ 사실 몰래 찍은 사진이라서 내리라고 하시면 어쩌나 걱정했습니다. ㅎ.ㅎ
댓글이 달린 시간을 보니 여전히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하고 계셨던 모양이네요.
열심이신 모습 늘 잘 보고, 닮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뭐 그래봐야 근본이 바뀌지는 않겠지만요. ㅎ.ㅎ
그럼 오늘도 멋진 주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방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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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물열전(1) - 소프트포럼 이정아 부장
+   [사람들]   |  2007. 6. 28. 08:48  


어제는 소프트포럼의 기자간담회에 들렀습니다.

소프트포럼의 행사에는 처음 참석하는 것인데다가 참석한 기자들도 친분이 없어

불편한 자리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소프트포럼 직원분들 특히 이순형 상무님의

입담 덕분인지 한 3년쯤 출입한 업체 같은 편안함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역시 호랭이는 과장이 심한가요? ㅎ.ㅎ

그런데 거기에서 호랭이가 샘터에 있을적에 흠모하던 선배님과 꼭닮은 여자분을 만났지 뭡니까.

미모에 멋진 의상까지 잘 갖추신 이정아 부장님의 모습에 당연히 홍보나 마케팅을 담당하시는 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명함을 받아보니 SW 사업본부의 전략사업부 부장님입니다.

입사 초기에는 네트워크 엔지니어로도 일하셨는데, 당시만 해도 지금보다 여성 엔지니어들이 적었던 탓에 유명세 깨나 탓더랍니다.

남자들 득실대는 업종에 미모의 여자 엔지니어 하나 덜렁 있으니 인기야 말할 것도 없었겠죠. ㅎ.ㅎ

본인은 부인하시지만 입사동기 중에 젤로 멋진 분과 결혼하셨다네요. 아마 부군되시는 분 업계에서 눈총 좀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_=; 주절거리다 보니 막상 어제 소프트포럼에서 들은 이야기는 적지 못했네요.

이 부분은 다시 정리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밤 늦게까지 일정이 있는 탓에 언제 다시 올릴 지는 모른 다는 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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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포럼 이정아 전략사업부 부장





     소프트포럼, 이정아, 이정아 부장
     0   
박세록 2008.12.15 21:23
지금은 이사인데....
우리엄마에요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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