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과기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변과학기술대학 이야기 호랭이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마소 필자인 이일민(toby) 님은 현재 연변과학기술대학 내에 있는 IT 교육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곳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정신이 번쩍 듭니다. 연변 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시험을 봐서 16주 과정에 입학한 학생들인데 기숙사 생활을 한답니다. 게다가 정규 일정이 새벽 5시 30분 부터 있습니다. 5시 30분에 일어나서 5킬로미터 구보하고 오전 8시부터 5시까지 정규 수업. 저녁먹고 다시 7시부터 모여서 자습을 하다가 12~1시나 되어야 기숙사로 돌아간답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여기에 있는 동안은 늘 이런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일민형이 보내 준 사진 속 학생들의 표정은 밝기만 합니다.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인물 사진은 역시 당사자들의 동의가 없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