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모아진이란 서비스를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마소도 모아진을 통한 이북 서비스를 하고 있고요. 그 밖에 다양한 주간 혹은 월간 잡지들이 모아진을 통해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서비스들이 고스란히 아이패드에 올라갈 수 있다고 하네요. 머지않아 마소를 모아진을 통해서 보는 분들을 만나게 되는 걸까요. 한편으론 기대가 되기도 하고 또 다른 한편으론 두려워지는 대목인데요. ㅎ.ㅎ
모아진은 아이패드 뿐만 아니라 앞으로 출시될 타블렛 PC나 각종 모바일 디바이스에서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변화가 기존의 도서들을 이북 콘텐츠로 변환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각 디바이스에서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발전하면 좋겠네요.
사실 월간 마소와 플레이폰, 네트워크온도 모바일 디바이스 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조용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ㅎ.ㅎ
모아진 보도자료 전문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iPad) 출시가 국내외에서 화제가 되면서 e-Book 컨텐츠의 활성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 중 코스닥상장사인 플랜티넷(대표 김태주 www.plantynet.com)은 그간 전자잡지 시장의 도래를 꿈꾸며 국내 200여종의 잡지에 대한 온라인 사업을 준비해와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PC 및 스마트북에 즉시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는 업체다.
플랜티넷은 2007년 문화관광부의 전자잡지프로젝트 주 사업자로 선정, 일찌감치 전자잡지가 휴대단말을 통한 킬러컨텐츠가 될 것으로 보고 100% 지분출자를 통해 전자잡지 컨텐츠 업체인 ㈜모아진(www.moazine.com)을 자회사로 설립했다. 현재 모아진은 시사/경제/여성/스포츠 등 국내 200여 종의 주간 및 월간지를 확보하고 전용 뷰어를 통해 실제 인쇄지면의 화질과 색감 그대로 웹 상에서 구독이 가능한 전자잡지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아진을 총괄하고 있는 황재호 대표에 따르면 ‘기존 e-Book 단말은 흑백잉크 기반으로 색감과 지면기획이 중요한 잡지 컨텐츠에 어울리지 않았다’ 면서, 컬러액정 기반의 높은 휴대성을 강점으로 하는 태블릿PC나 스마트북 단말에서 전자잡지 열람이 보다 가속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플랜티넷은 e-Book 단말에서 일반 도서 컨텐츠는 낱권 구매 형태를 갖게 되지만 잡지서비스는 월정액 또는 기간제 과금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 형태로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 e-Book 사업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언급하고 다양한 휴대단말에서 보다 편리하게 전자잡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박차를 가해 전자잡지 서비스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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