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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네 가족

정민수 출국 부터 위기!!!

필리핀으로 유학을 가기로 한 정민수... 유학 생활도 만만치는 않을 듯한데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비행기 출발 시간이 8시 40분이니 7시 20분까지는 공항에 도착해서 티켓팅을 해야 하는데요.
할머니가 화장실에 가신 사이 버스를 놓치는 바람에 막힘 없이 오더라도 7시 25분이나 되어아 공항에 도착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미 차가 막힌다는 거지요. =_=;
정민수는 무사히 비행기에 탈 수 있을까요???
티켓팅을 위해 먼저 공항에 도착한 아빠 호랭이도 속이 탑니다.
어쩌면 비행기 시간을 이렇게 속편하게 오시는지... OTL
일단 좌석은 잡아 두었으나 본인이 아니면 티켓은 주지 않는답니다.
아무래도 시간을 초과하면 오늘 비행기를 타기는 힘들 듯!!!

우리 정민수에게 블로그 쓰는 법도 알려줘야 하는데...

허허 이 일을 어쩌면 좋은가요!!!

타는 속을 아는지...

시간만 자알~ 갑니다...

[민수네 가족] 카테고리는 호랭이의 큰아들 정민수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쓰는 lucas.thoth.kr 의 글들을 퍼다 담는 카테고리입니다.
이 날 다행히 민수와 엄마는 늦지 않게 도착하여 무사히 필리핀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