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강좌를 시작하겠다고 말 했으니 바쁘단 핑계로 손을 놓고만 있을 수는 없겠지요.
자 그럼 첫 번째 시간에는 뭘 배우게 될까요?
사실 첫 번째 시간에는 별로 배울 게 없습니다.
다만, 큐브를 맞추기 위해 반드시 알아둬야할 원리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큐브를 한번 보시죠.
워~ 너무 지저분 하다고요!
호랭이가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쓰다보니 시트지가 좀 찢기기도 하고 더러워 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봐야 할 건 그게 아닙니다.
잘 보세요. 큐브.
어릴 적에 큐브 한 번 안 가지고 놀아본 사람 없겠지요.
이상하게 큐브는 남여노소를 가리지 않고 가지고 놀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그래서 영화에 자주 등장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저 작은 큐브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조합의 개수가 무려 4,000 경이 넘는 다는 걸 아시나요?
그러다 보니 일단 이렇게 섞여 버리면 도무지 맞출 방법이 없습니다.
큐브에 대해 이야기 하다보면 백이면 백한 명이 "야 내가 한 면은 맞출 수 있는데" 혹은 "내가 두 면 까지는 맞춰 봤는데, 그 이상은 못 맞추겠더라"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아마 그 맞췄다는 한 면이 아래 사진과 같은 모양일 것입니다.
한 면 잘 맞췄네!
뭐가 문제일까요?
큐브 따위에 인생을 논하는데 대한 거부감을 느끼실 줄은 모르지만
위의 사진은 눈 앞의 것에 집중하느라 나머지 모든 것을 잃은 것과 비슷한 결과입니다.
한 면을 맞추기 위해 모서리는 신경도 쓰지 않았기 때문이죠.
호랭이도 저런 식으로 맞춰봤더니 두 면 이상은 죽었다 깨어나도 맞추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럼 어떻게 맞춰야 하느냐?
한 면을 맞추되 그 면과 마주하는 모서리의 색깔까지 맞춰야 합니다.
"야 한 면 맞추기도 어려워 죽겠는데 어떻게 저렇게 맞추냐?"라고 말씀하시는 당신.
아마 일주일 뒤에는 저렇게 맞추는데 30초도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호랭이가 강좌를 통해서 알려드리는 방법은 마음 독하게 먹으면 하루에도 마스터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천천히 가겠습니다. 일단 제가 하루에 다 올리기에는 찍고 편집해야 할 사진이 너무 많고요. 또 금새 질리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호랭이가 포스트 하나 올릴 때마다 한 단계씩 따라하시다 보면 당신도 1분 정도에 큐브 여섯 면을 맞추게 될 거라고 미쓤미꽈?
사실 이 방법은 여덟 살배기 호랭이 아들도 척척 따라하는 방법입니다. =_=;
자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위의 사진처럼 맞추고 나면 뭐가 달라지냐?
"어차피 한 면 맞추기는 매한가진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전체 맞추는 순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한 면을 맞추고 그 모서리 색상까지 맞게 되면 아래 사진처럼 모서리의 중심 색이 자동으로 맞게 됩니다. 이는 수직으로 교차된 3개의 축에 달린 여섯 개의 조각은 항상 고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이렇게 해서 한 면과 그 면에 접하는 색상이 T 자로 되면, 그림처럼 비어있는 모서리 부분의 색을 맞춰넣으면 됩니다.
그 다음은 맨 윗면의 색상을 십자(+) 모양으로 맞추고요. 다시 십자로 맞춘 색상의 모서리 색상을 맞춥니다.
다시 맨 윗 면의 색상을 다 맞춘 후에 색상이 맞지 않는 네 개 혹은 세 개의 코너 색상만 맞추면 큐브는 다시 원래의 모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욕 나오시나요?
뭐 어차피 머지 않아 저런 순서로 맞추게 될 거라고 미리 보여드린 것 뿐입니다.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머리 나쁜 호랭이도 하니까요.
자 이제 다음 시간에 알려드릴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면과 모서리의 색상을 맞추려면 먼저 다음 사진 처럼 색상을 맞춰서 십자(+) 모양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흰색을 십자 모양으로 맞추되 옆 면의 색상이 파란색 부터 시작해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며, 주황, 초록, 빨강 순으로 맞추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일단 사진과 같은 모양으로 스스로 맞춰보세요.
하다보면 어렵거나 도저히 안 되는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방법들은 이틀 이내에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파이팅~ ㅎ.ㅎ
자 그럼 첫 번째 시간에는 뭘 배우게 될까요?
사실 첫 번째 시간에는 별로 배울 게 없습니다.
다만, 큐브를 맞추기 위해 반드시 알아둬야할 원리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큐브를 한번 보시죠.
워~ 너무 지저분 하다고요!
호랭이가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쓰다보니 시트지가 좀 찢기기도 하고 더러워 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봐야 할 건 그게 아닙니다.
잘 보세요. 큐브.
어릴 적에 큐브 한 번 안 가지고 놀아본 사람 없겠지요.
이상하게 큐브는 남여노소를 가리지 않고 가지고 놀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그래서 영화에 자주 등장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저 작은 큐브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조합의 개수가 무려 4,000 경이 넘는 다는 걸 아시나요?
그러다 보니 일단 이렇게 섞여 버리면 도무지 맞출 방법이 없습니다.
큐브에 대해 이야기 하다보면 백이면 백한 명이 "야 내가 한 면은 맞출 수 있는데" 혹은 "내가 두 면 까지는 맞춰 봤는데, 그 이상은 못 맞추겠더라"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아마 그 맞췄다는 한 면이 아래 사진과 같은 모양일 것입니다.
한 면 잘 맞췄네!
뭐가 문제일까요?
큐브 따위에 인생을 논하는데 대한 거부감을 느끼실 줄은 모르지만
위의 사진은 눈 앞의 것에 집중하느라 나머지 모든 것을 잃은 것과 비슷한 결과입니다.
한 면을 맞추기 위해 모서리는 신경도 쓰지 않았기 때문이죠.
호랭이도 저런 식으로 맞춰봤더니 두 면 이상은 죽었다 깨어나도 맞추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럼 어떻게 맞춰야 하느냐?
한 면을 맞추되 그 면과 마주하는 모서리의 색깔까지 맞춰야 합니다.
"야 한 면 맞추기도 어려워 죽겠는데 어떻게 저렇게 맞추냐?"라고 말씀하시는 당신.
아마 일주일 뒤에는 저렇게 맞추는데 30초도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호랭이가 강좌를 통해서 알려드리는 방법은 마음 독하게 먹으면 하루에도 마스터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천천히 가겠습니다. 일단 제가 하루에 다 올리기에는 찍고 편집해야 할 사진이 너무 많고요. 또 금새 질리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호랭이가 포스트 하나 올릴 때마다 한 단계씩 따라하시다 보면 당신도 1분 정도에 큐브 여섯 면을 맞추게 될 거라고 미쓤미꽈?
사실 이 방법은 여덟 살배기 호랭이 아들도 척척 따라하는 방법입니다. =_=;
자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위의 사진처럼 맞추고 나면 뭐가 달라지냐?
"어차피 한 면 맞추기는 매한가진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전체 맞추는 순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한 면을 맞추고 그 모서리 색상까지 맞게 되면 아래 사진처럼 모서리의 중심 색이 자동으로 맞게 됩니다. 이는 수직으로 교차된 3개의 축에 달린 여섯 개의 조각은 항상 고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이렇게 해서 한 면과 그 면에 접하는 색상이 T 자로 되면, 그림처럼 비어있는 모서리 부분의 색을 맞춰넣으면 됩니다.
그 다음은 맨 윗면의 색상을 십자(+) 모양으로 맞추고요. 다시 십자로 맞춘 색상의 모서리 색상을 맞춥니다.
다시 맨 윗 면의 색상을 다 맞춘 후에 색상이 맞지 않는 네 개 혹은 세 개의 코너 색상만 맞추면 큐브는 다시 원래의 모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욕 나오시나요?
뭐 어차피 머지 않아 저런 순서로 맞추게 될 거라고 미리 보여드린 것 뿐입니다.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머리 나쁜 호랭이도 하니까요.
자 이제 다음 시간에 알려드릴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면과 모서리의 색상을 맞추려면 먼저 다음 사진 처럼 색상을 맞춰서 십자(+) 모양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흰색을 십자 모양으로 맞추되 옆 면의 색상이 파란색 부터 시작해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며, 주황, 초록, 빨강 순으로 맞추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일단 사진과 같은 모양으로 스스로 맞춰보세요.
하다보면 어렵거나 도저히 안 되는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방법들은 이틀 이내에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파이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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