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참 재미있는 휴대폰을 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근 삼성이 내놓은 것 중에 가장 참신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휴대폰에 빔프로젝터를 내장해서 휴대폰의 화면을 50인치 정도까지 확대해서 볼 수 있는 휴대폰입니다.
MWC 2009에서 발표된 이 프로젝터폰은 어제부터 한국에서도 판매되는데요.
한국에 판매되는 모델의 애칭은 애니콜 햅틱빔(SPH-W7900)입니다.
휴대폰에 프로젝터가 들어있어 뭐하는데 써먹냐고요?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건 뭐니뭐니해도 프레젠테이션입니다.
워드, 엑셀은 물론 파워포인트도 사용할 수 있는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에 저장해 둔 문서나 PT 파일을 이용해서 프레젠테이션 할 수 있고요.
DMB를 50인치로 확대해 보거나 500만화소 내장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볼 수도 있겠지요!
휴대폰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햅틱UI가 적용되 있지요.
현재는 KTF 전용폰이고요.
KTF가 햅틱빔 출시 기념으로 구매고객 전원에게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하이라이트 동영상(뭥미) 등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탑재한 2GB 외장 메모리 무료 제공과 소녀시대 도전기(소녀시대는 안 나오는 것 같습니다) 동영상 관련 경품 이벤트도 준비해 두고 있다네요.
재미있는 아이디어의 제품이지만...
역시 가격은 90만원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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