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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이야기

노을을 닮은 모니터, 싱크마스터 50 시리즈

바아람이 머물다간 들판에~

이 노래를 안다면 당신은 30대!!! 우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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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노을을 디자인 콘셉트로 한 모니터 싱크마스터 50시리즈(모델명:P2050G/P2350G)를 발표했습니다.

사실 모델 사진이 예뻐서 퍼왔습니다. 쿨럭!!

20인치와 23인치로 출시된 이 모니터는 ToC(Touch of Color) 디자인 공법을 적용했다는데요.

대체 이게 뭘 어쩌겠다는 공법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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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모니터는 투명한 테두리(보도자료에는 '크리스털 로즈 블랙 컬러 베젤'이라고 길게 써 있군요)를

사용하고 석양을 연상하게 하는 붉은 그라데이션 베젤을 하단에 배치해서 은은한 디자인을 살린 제품입니다.

5만 대 1의 동적 명암비와 2ms의 응답속도를 지원하고요.

16:9 와이드 포맷을 적용해서 별도의 설정을 할 필요 없이 최적의 화질로 16:9 포맷의 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23인치 제품에서는 풀HD를 지원하고 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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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내용의 3/2는 디자인에 관한 설명이란 점이 이색적이네요.

이제 IT 주변 기기들도 성능보다는 디자인과 감성에 더욱 촛점을 맞추는 게 대세인 모양입니다.

싱크마스터 50시리즈의 가격은 P2050G가 34만8천원, P2350G가 40만7천원입니다.

역시 이뿌면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