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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이야기

안드로이드 OS 기반 '씽크프리 모바일-안드로이드 에디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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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컴퓨텍스에서 한글과컴퓨터가 안드로이드 OS기반 오피스인 '씽크프리 모바일-안드로이드 에디션'을 발표했습니다.

보도자료에 명시된 것처럼 '한컴은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안드로이드’에 최적화된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선보임으로써 차세대 오피스 시장 선점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컴이 씽크프리와 모바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빠른 행보를 하고 있는 것만은 확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씽크프리 모바일-안드로이드 에디션’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장치에서 한컴오피스 문서들을 읽고 편집하거나 새로 작성할 수 있는 고요.

물론 MS 오피스 문서에 대한 호환성도 제공합니다. 오피스 2007 형식까지요.

다음 부터는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MS 오피스 문서 형식에 대한 우수한 호환성을 제공하며, MS 오피스 2007 형식의 문서도 지원한다. 또한 워드프로세서와 스프레드시트 기능은 물론 세계 최초로 프레젠테이션 기능까지 풀 패키징으로 활용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스마트폰에서 문서를 편집, 저장하는 것은 물론, 웹 오피스 서비스인 씽크프리(www.thinkfree.com)의 1GB 무료 저장공간을 이용해 내 문서를 온라인에도 저장 할 수 있다. 또한 씽크프리 파일 매니저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오피스 문서를 넷북-온라인-메인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연동하여,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컴은 이번 ‘씽크프리 모바일’의 ‘넷북 에디션’에 이어 ‘안드로이드 에디션’을 발표하게 되어, 온라인-오프라인-모바일 기기의 경계를 넘는 크로스 플랫폼 오피스로서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 한발 앞선 최적화된 오피스 출시를 통해, 고속 성장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시장 및 넷북 시장에서 경쟁하는 글로벌 기업들에게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컴은 ‘씽크프리 모바일’ 제품군으로 글로벌 업체 인텔과 ARM, 퀄컴, 후지쯔 등과 제휴 및 계약을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글로벌 단말기 제조사들 및 각국의 통신사, 독립SW개발사(ISV) 및 SW e마켓플레이스 사업자 등과도 사업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컴의 파트너사인 ARM의 소프트웨어 협력 총괄 이사 케리 맥과이어는 “씽크프리 모바일 안드로이드 에디션은 스마트폰 기반에서 24시간 내 문서에 접속하기를 원하는 이동성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는 새로운 선택을 가능케 했다.”라며, “한컴은 모바일 오피스 시장에서 혁신을 이뤘으며, 이는 스마트폰과 넷북 모두를 아우르며 지속적인 오피스 경험을 가능케 할 것이다. 우리는 ARM 커뮤니티의 일환으로 한컴의 지속적인 지지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컴의 김수진 대표는 “이번 씽크프리 모바일 안드로이드 에디션 발표를 통해 한컴은 스마트폰 오피스로 새롭게 사업영역을 넓히는 한편, 언제 어디서나 활용 가능한 오피스 제품으로 라인업을 강화하게 되었다”며, “글로벌 오피스 시장을 겨냥한 제품 개발 및 파트너쉽 강화를 통해 해외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