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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이야기

LG전자의 블랙라벨 시리즈 4탄, 뉴 초콜릿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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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주력으로 밀고 있는 블랙라벨 시리즈의 4탄

뉴 초콜릿폰이 공개됐네요.

어제 공개됐는데 시간이 없어서 그나마도 그냥 확 긁어다 올립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이거 정말 너무 쌈박하다!!!'고요.

기존 국내 풀터치 폰으로 나온 제품들이 3개의 버튼을 화면 하단에 배치한 반면에 이녀석은

그 마저도 터치식 버튼으로 바꿔서 디자인과 편의성 모든 면에서 기존의 제품들을 압도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디자인은 LG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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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이 사진의 저 아이콘들은 손가락으로 클릭하기엔 좀 작고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는 거 같은데...

훔...

앗 그리고 퍼온 보도자료를 전해드리기에 앞서

어제 LG 엑스노트 미니 리바이스 스페셜 에디션(아 이름이 너무 길어) 발표 파뤼에서 찍은 사진 하나를 짤방으로 올려봅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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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업계의 디자인 판도를 이끌어 온 새로운 블랙라벨 시리즈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LG전자(066570,대표 南鏞, www.lge.co.kr)는 30일 블랙라벨 시리즈 4탄 ‘뉴 초콜릿폰(모델명 LG-BL40)’을 공개했다.

‘뉴 초콜릿폰’은 초콜릿폰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에 ‘21대9’ 비율의 4인치 대형 화면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또, TV에 적용되어 왔던 화면 보정 기술과 10년의 LCD 기술을 결합한 ‘HD(High Definition) LCD’를 적용해 환상적인 화질을 구현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풀터치폰 사용자들의 인터넷, 영상, 게임 등에 대한 활용도가 매우 높다’는 조사 결과를 반영, ‘디자인 이노베이션(Design Innovation)’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그간의 블랙라벨 시리즈 개발을 통해 축적해온 디자인력과 풀터치폰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던 터치 기술력의 결정체다.

초콜릿폰의 계보를 잇는 감각적인 디자인

‘뉴 초콜릿폰’은 지난 2005년 출시 이후 전세계에서 2,100만대 이상 팔려나가며 휴대폰 디자인의 판도를 바꿨던 초콜릿폰의 디자인 핵심을 그대로 적용했다.

순수한 검정색(Pure Black) 몸체의 위아래에 붉은 색 포인트를 적용하고, 손가락으로 건드리면 나타나는 붉은 터치 버튼을 배치해 감성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 날렵하고 매끈한 휴대폰 전면에 버튼을 모두 없애고, 측면의 버튼 수도 최소화해 단순미를 강조했다.

10.9mm의 슬림한 풀터치 디자인과 더불어 애칭도 전작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달콤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뉴 초콜릿폰’으로 붙여졌다.

21:9 비율의 4인치 대형 화면 세계 최초 탑재

‘뉴 초콜릿폰’은 21대9(2.35대1) 비율의 파격적인 디자인을 적용, 블랙라벨 시리즈답게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를 제시한다.

LG전자는 기존 휴대폰으로 인터넷과 영화를 즐기기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 착안, 기존 규칙을 깨는 새로운 디자인 시도를 통해 비슷비슷해 보이는 터치폰의 디자인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

일반적인 극장 스크린 비율인 2.35대1을 그대로 적용, 마치 영화관 화면을 보는 듯한 ‘폰 시어터(Theater)’효과를 경험케 해 준다. 특히 4인치의 대형 화면에 영화 파일을 왜곡 없이 그대로 구현해준다.

가로 화면이 길어 PC처럼 인터넷 화면을 한꺼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휴대폰에서 인터넷 사용시 깨알 같은 글씨를 보며 느끼던 불편함을 완벽히 해소했다.

4인치의 대형 화면을 절반으로 분할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웃룩과 똑같이 목록과 메일 내용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음악 재생 시에도 앨범 재킷과 앨범의 음악 목록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

이밖에 슈나이더社가 인증한 500만화소 카메라와 편리한 사용성을 자랑하는 S클래스 UI를 적용했다.

LCD 기술의 결정체 ‘HD LCD’ 적용, 생생함을 화면 안에

‘뉴 초콜릿폰’에 적용한 WVGA(해상도 800×345) HD LCD는 자연 그대로의 생생한 색상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사진, 영상, 게임을 선명하고 실감나게 즐길 수 있고, 햇빛이 내리쬐는 밝은 야외에서도 또렷한 화면을 전달한다.

HD LCD는 10여 년간 진화해 온 TFT LCD 기술의 최신판이다. TV에 적용되어 왔던 화면보정기술을 휴대폰에도 본격적으로 적용, 기존 LCD에서는 상상할 수 없던 최고의 화질을 자랑한다.

터치스크린과 강화 유리 사이 간격을 없애 터치스크린폰에 가장 최적화된 일체형 LCD로, 견고성과 두께 측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앞면에 강화유리를 채용해 외부 충격에도 강하며, 긁힘이 없어 새 것 같은 LCD를 유지할 수 있다. LG전자는 HD LCD를 향후 출시할 프리미엄 터치폰에 대거 적용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뉴 초콜릿폰’을 9월 유럽을 시작으로 한국, 아시아, 중남미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통해 전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출시 때마다 화제를 불러온 블랙라벨 시리즈 초콜릿폰(1탄), 샤인폰(2탄), 시크릿폰(3탄)에 이은 뛰어난 디자인 역량을 입증해 보인다는 계획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LG전자는 ‘디자인 이노베이션’을 통해 가장 선두에서 모바일 사용자 환경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이번 ‘뉴 초콜릿폰’은 세계 휴대폰 시장의 지평을 넓혀나가는 아이코닉(Iconic)한 제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