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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이야기

영화 같은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4(PGR 4)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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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임들을 보면 정말 게임인지 영화인지 알 수 없을 정도의 퀄리티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특히 Xbox 360이나 PS/3와 같이 게임기의 타이틀들은 장난이 아니지요!

어제 발표된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4(PGR 4)’ 또한 그런 게임 중에 하나입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3D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의 레이싱 액션 씬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도록 하는 게임인데요.

PGR 4의 특징 중에 하나는 유명 자동차들뿐만 아니라 레이싱용 모터사이클을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1957년형 마세라티(Maserati) 250F, 1978년형 람보르기니 카운테크(Lamborghini Countach LP400), 2006년형 페라리 피오라노(Ferrari 599 GTB Fiorano) 등을 포함해 120여 개의 세계적 명차와 BMW, 두카티(Ducati), 혼다 등 세계 최고의 제작사들이 개발한 레이싱용 모터사이클을 선택할 수 있는 건데요. 재미있겠네요.

싱글 플레이어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Xbox Live를 통해 최대 8명이 함께 즐길 수 있다니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가격도 4만 5천원으로 별로 비싸지 않은데다가 전체 이용가 등급이니 우리 아가들과 함께 즐길 수도 있겠는데요. 문제는 엑박이 엄따는 거! OT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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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 4의 발표 행사는 오늘 오전에 한남동에서 BMW 모터사이클과 공동으로 개최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유명 레이싱 모델인 이가나 양과 이규리 양이 참여하여 사진 기자들의 피튀기는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는 후문입니다.

호랭이도 가고 싶었으나 워커힐에서 열리는 ‘빈트 서프’ 기자간담회로 눈물을 머금고 갔는데 말이죠. 어제 구글 디벨로퍼 나이트에서 하신 것과 같은 이야기를 하셔서 호랭이를 두 번 죽이셨다는 거 아닙니까. OTL

호랭이 인생 왜케 꼬이냐?

엑박 사고시퍼... 가나양 귤양 보고시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