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티 이야기

엡손코리아의 간지 좔좔 신형 전문가용 포토프린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엡손코리아에서 전문가용 포토프린터가 새로 나왔습니다.

A3 크기의 사진까지 출력할 수 있는 스타일러스 포토(Stylus Photo) R1900는 기존의 울트라크롬 하이글로스 잉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울트라크롬 하이글로스2 잉크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울트라크롬 하이글로스2는 기존의 블루 컬러 대신 오렌지 컬러를 사용하여 피부톤을 더욱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또, LUT(Look-up table) 기술도 적용되었다는데요.

LUT는 화면에 표시되는 컬러와 인쇄시 표현되는 컬러의 차이를 줄여주는 기술인데요. 이게 뭔 소리인고 하니. 우리가 모니터에 사용하는 컬러는 RGB(Red, Green, Blue)로 컬러를 표현하고, 인쇄 할 때에는 CMYK(Cyan, Magenta, Yellow, Black) 방식을 사용하면서 컬러의 차이가 생기는데요.

LUT는 이 두 방식 사이의 변환 과정에서 생기는 색상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가능한 색 조합 중 최적의 색 조합을 자동 선택해 준다고합니다. 또, 최대한 작고 고운 잉크 입자를 사용하도록 설계됐으며, 어떠한 광원하에서도 동일한 색으로 보여지도록 하는 컬러 불변성이 특징이라네요.


잉크의 광택성도 향상되어 프리미엄 광택 사진용지를 사용할 경우 컬러는 최대 80년, 흑백의 경우에는 200년간 보존할 수 있다는데요.

문제는 가격이군요.


스타일러스 포토 R1900은 기존의 울트라크롬 하이글로스 잉크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울트라크롬 하이글로스2 잉크 시스템을 적용했다. 기존의 블루(Blue)컬러 대신 오렌지(Orange)컬러로 잉크를 교체한 것이 특징인데, 색 재현 영역이 더욱 폭넓게 확장되어 자연스러운 피부톤과 그라데이션 표현이 가능하다.

잉크의 광택성도 향상되어 프리미엄 광택 사진용지에 인쇄 시 컬러는 최대 80년, 흑백은 최대 200년 동안 보존된다. 오래도록 변하지 않는, 내구성이 강한 사진을 제공해야 하는 웨딩사진 전문가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VAT 포함 74만 9천원. 덜덜덜덜덜.

저렴한 DSLR 한 대 값인데요.

역시 전문가용은 가격도 전문가 수준이군요.